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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아보는 여행일지(제주편) 49

[제주] 대굴대굴굴구이 연동본점, 주민상회 포차

네.. 또 놀러왔네요 이제는 제주도에 사냐며 ㅎ 아닙니다 아니구요 최근에 제가 편입을 했습니다요 그래서 그냥 개강전 놀자!! 하는 마음으로 놀러온 제주! 매번 컨셉정하고 놀라왔는데 이번엔 그냥.. 도민처럼 놀자가 컨셉 시작합니다. 우선 어김없는 10분 지연과함께 키다리 아조씨의 기장으로 인한 비상구석 개이득으로 시작하는 비행 🛫 안전 비행을 마치고 🛬 택시 30분 기다려서 숙소에 도착합니다. 웅장하다잉~ 숙소후기는 다음편에.. 옷갈아입고 10월~3월에만 판매하는 굴구이 먹으러 출발!! 오늘의 제주는요 바람이 붑니다 비도오구요 ☔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봅니다. 아참! 여행객과 도민의 구분 제가 알려드릴게요 우산을 쓴다 -> 여행객 그냥 다닌다 -> 도민 이따 만날 친구는 제주에 사는 친군데요 과연 그녀는 우..

[제주] 소낭식당, 알맞은시간, 문도지오름, 돌고래스팟 , 방어맛집 모슬포항

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그 전날 술을 많이 먹진 않았지만 그래도 해장이란 것이 필요했기에 도착한 여기는 소낭식당! 스탭생활 때 먹고 떡 벌어지는 턱을 다물지 못했던 그곳이었고, 그 영감을 기대한 채 방문했지만 결과는 아쉬웠다가 결론 점심특선으로 시킨 탕수육은 돼지잡내가 심했고, 짬뽕의 국물은 2% 부족 거의 강릉의 이정희차돌박이 수준... 조용히 제주도에 있는 맛집지도 별을 살포시 제외시킴 아쉬운 대로 먹고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제주 카페 알맞은 시간으로 출동하기 전 검은 모레의 해변이 있다니?!?!? 여기 따개비 천지임!! 굴도 있던데~? 풍경 너무 이쁘고 여기서 주운 주먹밥처럼 생긴 돌 아니 근데 저... 검은색 머리끈 어딨냐.. 무튼 서울로 가져가고 싶지만 불법이라는 무시무시한 법을 무시하고 ..

[제주] 서귀포 삼겹살맛집 놈놈놈막창(도민맛집)

벌써 어두워진 서귀포의 하늘 여기는 예~~ 전에 내가 간 곳은 아니고 친구들이 갔던 곳인데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전 고깃집사장님의 픽일단 믿고 가본다 놈놈놈막창으로 출발!! 모든 메뉴는 초벌해서 나옵니다!! 꽤나 간단한 메뉴판 삼겹살 2인분에 막창1인분으로 시켰다.무려 200g? 13,000원? 서울에는 아마 120g에 13,000원일것같은데.. 제주 물가 비싸다곤 하지만 이렇게 도민맛집은 혜자라고!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 특별소스(?)도 맛있고 카레가루에 찍어먹는 것 또한 별미... 맛있다 맛있어... 고기가 진짜 맛있네..👍 야무지다 야무져... 크으... 군침이 싸악도네... 배부르게 먹고 다시 숙소로 떠나봅니담

[제주] 성산일출봉 카페추천 카페퀘끼리, 용눈이오름, 스누피가든

아침해가 떴습니다. ☀ ☀ ☀ 암막커튼이 없어 강제기상하게 된 셋째 날 아침 하늘이고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아효 해안도로로 가는길은 언제나 감탄을 유발하구요 파워에이드 그 잡채아니냐구! 또 가고 싶었던 또와국밥을 또! 제주도는 막걸리가 3천 원.. 진짜 차만 아니었으면 바로 낮술 갈기는.. 흠흠 아무튼요 오늘의 일정 너무나 바쁘니까요 성산에 있는 퀘끼리 카페로 이동 성산일출봉은 언제나 경이롭더라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 같은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엄~~ 청 거대하고 웅장함에 넋을 나가게 하고 😮 찍어도 담기지 않아 오직 눈으로 가득 담아야 하는 장소!!!! 절벽(?)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1시쯤 가니까 제대로 역광 ㅋㅋ 아이폰 기본어플로 역광보정하기 ㅎㅎ(휘도+100 / 대비 -20 / 그림자 +70..

[제주] 제주남원가볼만한곳 돼지두루치기, 수망다원, 물영아리오름, 위미리제주활어회센터

제주시내에서 1시간을 달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남원에 도착했다. 기온자체는 5-6도에 해가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상 추운 느낌 but, 그날의 서울은 한파였다고 한다 댕꿀~~ 제주 스텝생활 1일 차에 먹었던 해바라기 식당 여기는 현지인 맛집 여행객은 거의 보이지 않음 그리고 여기는 가격이 혜자다.. 오징어 돼지 반반으로 시키고 막걸리가 3천 원이라고? 바로 시켜버려 영롱한 것 좀 보소 진짜 여긴 맛집이야 여기 김치 대존맛임... 따로 판매하냐고 여쭤봤는데 ㅠㅠ 판매는 안 하신다고 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나왔고, 사진을 하나 찍는데... 사실 여기 딱 1년 전에 찍고 싶었는데 낯(짝)을 가리는 나는 사진 찍어달라는 말도 못하고 지나쳤던 이곳이었다. 이제는 찍었다!!! 너무 좋아 ㅎㅎㅎ 돌 그리고..

[제주] 리마인드 제주일기

가보자고!!!!!!!!!!!!!!!!!!!!!! 짧디 짧은 스탭생활을 마치고 두 번의 제주를 다녀왔지만 이번 제주여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들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의 그 어떤 여행보다 더 설렜고 기대했고 행복했다!! 일단, 숙소는 남원으로 정했고 내가 가장 좋았던 장소 위주로 다녔다! 제주의 기상악화로 인해 1시간이 지연됐고, 착륙을 못하고 다시 이륙하는 상황이 있었던 난생처음 무서움이라는 감정이 들었던 비행이었다 진짜 1시간 내내 비행기의 흔들림으로 멀미가 상당했고 토하기 직전까지 갔다 왔다... 도착하면 꼭 찍어주는 제주 그래도 도착함에 감사함을 느끼고 숙소로 향했다 택시도 안 잡힘... 다행히 비는 안 왔고 바람만 엄청났다.. 야자수 흔들리는 것 좀 보소.. 택시는 역시나 안 잡혔고, ..

[제주] 제주갈치정식맛집 협재리식당

오늘은 휴가의 마지막 날 아침으로 협재리식당에 가서 갈치정식 먹으로!! 주차는 다행히 한자리 남아서 하구, 총총 들어갔다! 한번 쓰윽 보겠습니당 갈치를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고, 살도 많고 반찬도 싱싱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특히 제육이 진짜 맛있음!!! 다 먹고 나와서 보이는 흔한 제주풍경 바다 너무 예뻐 얼른 차 반납하고 서울로 가야 하는데 생각해 보니 돌이랑 찍은 사진이 음써!! 그래서 찍고 있는데 레전드짤 나옴 상황설명을 하자면... 찍고있는데 뒤에서 차가 친구를 칠라고 했다 ㅡㅡ 개 놀람 ㅡㅡ 화가 너무 많이 나지만 얼른 돌아가야 했던 ㅠ 이번 제주는 자연도 느끼고 물놀이도 하고 여유롭고 조금은 바빴던 3박 4일이었다. 제주를 벌써 4번째 왔는데 최고의 장소를 뽑는다면 서귀포 남원... 다..

[제주] 제주 전기차충전가능 카페 추천(하소로커피, 뵤뵤카페)

그 해 우리는 일어나서 창문을 걷어보니 보이는 제주 흔한 숙소뷰 (?) 무튼, 갑자기 쏟아지는 비 그래 오늘은 막걸리에 김치전이야 어제남은 된장찌개랑 김치랑 라면으로 해결하고 전기차 충전할겸 카페로 향하는데... 엄뭐!! 날씨가 너무 좋아 카페 가는 길에 보이는 판포포구!! 스노클링 하는 사람들도 다이빙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시 집으로 U턴... 했는데... 아니 이게뭐야?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내리잖아☔... 다시 카페로 발 출) 무튼 카페가는 시골길 좋아 좋아 힐링이야 🍀 비가 올 듯 안 올 듯 밀당하는 하늘 ☁ 커피 전문점으로 보이는 여기는 하소로 커피 하소로 커피는 원두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스콘도 맛있어 보였지만 이따 들어가서 전 먹어야 해서 PASS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또 운 좋게 자리..

[제주] 제주 서귀포모녀식당, 곽지해수욕장 소품샵, 슬로보트카페

생각보다 숙취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이래놓고 체크아웃 2시간 연장......) 점심이니까 정식먹으러 출-발! 대충 식당 앞에 주차하고 들오감! 가지튀김... 제육볶음.. 오이소박이 한식이 한상차림으로 차려졌고, 안 보이지만 누룽지도 있음!!! 가자미구이였나~? 생선을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았다. 우리는 먹으면서 올라오는 숙취 해장하기 위해 라면을 추가주문했다. 여기는 사장님이 엄청 예쁘셨다. 그게 기억이 많이 남 ㅎㅎ.. 무튼 노형슈퍼마켓을 가려다가 카페로 급우회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카페! 개인적으로 인스타에 유명한 카페는 안 가는 편 모든 곳이 그렇진 않지만 내가 갔던 곳은 커피의 맛보단 인테리어 중심의 카페가 많았기 때문 (커피에 진심인 편) 근데 여기는 커피와 인테리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내가..

[제주] 제주노형동 술집 동백별장

오늘은 아침부터 비행기 지연과 결항이 연속.. 나 제주 갈 수 있을까? 오잉... 근데 영화를 거의 다 봐가는데 아직도 착륙을 하지 않았고, 기상악화로 인해 항공에서 30분째 빙빙 도는 중... 무튼... 1시간 30분 비행을 마치고, 공항 나가기 전 찰칵! 제주... 하이 오랜만 :) 첫날은 오랜만에 재경이랑 수란잔 하는 날 착한 재경이가 픽업을 와줬다. 후다닥 체크인하고 제주시에 있는 핫한 술집으로 향했다. 원래는 순대전골을 먹으려고 했는데 다들 배가 안 고파서 감성술집으로! 실내 분위기가 진짜 최곤데... 이날은.. 생각보다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마농 스지는... 음... 소불고기 느낌? 두부김치는 내가 생각하던 그 비주얼과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제주와 서울처럼 두부 + 베이컨 + 볶음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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