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 서귀포모녀식당, 곽지해수욕장 소품샵, 슬로보트카페

 

생각보다 숙취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이래놓고 체크아웃 2시간 연장......)

 

점심이니까 정식먹으러 출-발!

 

 

 

 

대충 식당 앞에 주차하고 들오감!

가지튀김... 제육볶음.. 오이소박이 한식이 한상차림으로 차려졌고, 

안 보이지만 누룽지도 있음!!! 

 

가자미구이였나~? 생선을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았다.

우리는 먹으면서 올라오는 숙취 해장하기 위해 라면을 추가주문했다.

 

 

여기는 사장님이 엄청 예쁘셨다. 그게 기억이 많이 남 ㅎㅎ..

 

무튼 노형슈퍼마켓을 가려다가 카페로 급우회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카페!

 

 

개인적으로 인스타에 유명한 카페는 안 가는 편

모든 곳이 그렇진 않지만 내가 갔던 곳은

커피의 맛보단 인테리어 중심의 카페가 많았기 때문

(커피에 진심인 편)

 

근데 여기는 커피와 인테리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내가 뭐라고 내가 인정하는 카페 

 

 

근데 여기는 커피가 맛있다.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뭐 뷰가 진짜 미쳤다

운이 좋게도 그 자리에 착석했다

 

 

책들이 유니크해

분위기란 분위기는 다 잡는 중

다음은 소품샵 가기!!

제주 왔으면 기념품하나정돈 무적권 사야 해

 

 

곽지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숲을가다!

근데 여기 해수욕장은 서핑하는 사람들 진짜 많았다

 

 

 

 

 

생각보다 볼것이 많았당

빈티지한 옷, 액세서리를 팔고 있음!!

 

 

반지랑 머리띠 겟겟하고

 

손이 통통해졌넹

너무 더워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물놀이하러 급 떠나 벌임

 

든든한 바다 지킴이;;

숙소 체크인하고 장 보러 가는 길에

지나가다 들렀는데 맛집이었나 봐 사람이 바글바글

외관만 보면 파리 날릴 것 같은데ㅎㅎ..

 

 

포장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한컷

역시 제주는 바람

 

 

머리를 감았는데 바로 떡져버리는 

여기는 제주 ^^

 

너무 더워서 삼겹살은 수비드로~

 

 

옆방 커플분들이 리조트 해서 주셨다..

존맛... 요라사 분들 인강...?

 

 

원래는 재경이랑 진찬이가 오기로 했었는데 ㅠㅠㅠㅠㅠ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안 왔다 ㅎ...

 

오늘이 진짜 파틴데 ^^

뭐 아쉽지만 우리끼리 놀면 되지 

 

댄스파티도 하고

 

 

포토타임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놀다가  벌써 두시 ㅠㅠㅠ 

잠들어보자 오늘의 BGM은요 

 

John Legend - Wonder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