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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아보는 여행일지(제주편)/스텝일기 30

스텝 그 후 4차 접선 - 만남까지 준비과정

얘들아 놀자 스텝 그 후 2차 접선을 보면 알겠지만, 그날의 경록 인성이슈건에 관하여... 사진 3장으로 요약 종결. 이 모임이 진정 실현되기를 원했기에.. 이렇게 강행일 수 밖에 없던 나를 이해해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진짜 웃긴데ㅋㅋㅋ 나보단 너네가 더 무서운걸... 대화 하나하나가 거를 타선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만에 비행기 + 숙소 완벽하게 해결해 버리는 깡패들 어떤데.... 아 너무 너무 기대돼... 미쳐버려..그래서 단체티는 어떤데? 눈떠보니 화가가 되어있는 나 자신 발견.. 수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그림 그리는 건 난데 뭐 어쩔~~~ 저쩔~~ 완성된 (구)빅썸 패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

스텝 그 후 3차 접선 - 이벤트에 미친 여자 셋

2024.03.01 이벤트에 미친 女들의 박람회 여행기 그렇게 흘러 흘러 일 년 뒤잊을만하면 보게되는 그렇지만 어색함은 없는 신기한 우리의 만남 제주에서의 한달이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줄 줄이야 가슬이 회사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티켓이 나왔다 하여가슬이에게 선택받은 다연이와 나는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자, 오늘의 미션틈새시장만 공략해  웨이팅 5분 이내 기념품 취득하기 점점 무거워지는.. 우리의 가방들(나 사실 이거 91%는 버렸어..) 이뿐만이 아니었음을..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유명한 전집에 들러 배고픔을 해소 mz샷을 찍겠다며   ㅠㅠ 그냥 머리 들이민사람됨  2차로 가고자 했던 술집을 뒤로하고 이벤트 하는 술집으로 강제 이끌림 당해버림..  3.1절 이벤트.. 안주 획..

스텝 그 후 2차 접선 - 수많은 이슈속에서

오늘은... 대망의!!!! 접선!!!!!!!!!!!!!!!!!!!!  바쁜 성운이와 재경이를 제외한 나머지가 서울에서 보기로 했다 강남역 도착 전 유성이와 나의 이슈로 인해 파토가 날 뻔했지만~?~? 그래도 너네들은 못 참지 일단 강남역으로 가!!  이날 다연이랑 처음 봤는데 왜 익숙한지? 아는 사람인 줄? 다연이랑 가슬이랑 먼저 강남역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을 때, 하원이가 도착했다!! 우리는 강남역 핫플 고깃집으로 향했고, 남정네들은 늦어서 고기식사에 합류하지 못함 야무지게 밥 먹고, 인생 네 컷 찍자며 배우지망생 다연 씨의 포즈를 따라 하기 바쁜 29살 아줌마  이제 남정네들을 만나러 강남역 2층에 있는 룸술집 짝?으로 향했고ㅋㅋ나와 유성이 사이의 사소한 오해 푸는 20분의 시간을 보낸 후 본격..

스텝 그 후 1차 접선 - 식대만 60만원

2022년 11월 이후 2023년 1월 13일 경록이랑 승원이와의 접선 취업 후 첫 회식날에 접선이라니... 에라 모르겠다 1차 하고 몰래 튐  그렇게 합정에서의 만남 한 4개월? 만에 봤나? 어색하지 않은 마법꽤 친했구나 우리? 경록아 이거 인생샷 아니니?무튼 술이 느끼하다는 나의 말에 믿지 않는 너네들과의 불금 ^^  아쉽지만 다음날 교정예약 이슈로 빠르게 해산!!내일 봐 빅썸 식구들!~! 그리고 다음날....  빅썸 스탭 느낌으로다가 낮술을 바로 조져 혼돈의 영등포역으로 굴보쌈 먹으러갔는데 먹보 경록이... 배가 차지 않는다며... 오후 2시부터 열려있는 여기는 영등포... 3차로 이동한 서서갈비집에서얼마나 먹었는지 사진이 하나도 없네  그리고 마지막 4차 육회집이었나..... 기억도 안 나네인당 ..

마지막 제주일기 (2022.10.25 ~ 2022.11.19)

하늘도 아쉬운지 그래서 더 찡한 오늘은 마지막 날 그치만 사진은 누구보다 신나게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 재생된 사건의 지평선 때마침 내리는 비까지 파티도 없고 차분하고 잔잔하게 끝났다 빅썸 호스텔에서 마지막 사진 남기기 안녕, 제주 1. 어떻게 버티지 2. 적응했네 벌써.. 3. 어? 다음 주라고? 4. 아, 왔구나 이렇게 내 한 달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다 별 보인다고 뛰어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신나 방방 뛸 날이 언제 또 있을지 어떻게 한 명 한 명 모두 다 좋을 수 있는지 꿈만 같던 한 달 보고 싶겠지, 그립겠지 그치만 살아가겠지 만남에는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 떠남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 육지에서 만나

D+25 제주일기(당포로나인 돈카츠, 코코티에, 지기내)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피크닉데이 오늘 점심은 돈카츠닷!!!!!!!!!!!! 당포로나인 돈카츠 양배추가 많아서 좋았고 양이 꽤나 많았다 근데 또 올 정도의 맛은 아니였다. 카페로 가볼까? 차에 타자마자 20초 만에 도착한 카페 코코티에 와... 카페 오션뷰가 진짜 예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테라스에서는 못먹고, 실내에서 먹었다. 바람에 싸워 이기는 법 따윈 없어. 입을 모아 하는 말 " 맛이 없다 .. 그냥 맛이 없어"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 1 근데.. "유성아 나 읍사무소에 내려주라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기내 전화로 미리 주문한 엑으탈으트랑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 진짜 숙소로 돌아가기 2 아.. 지갑이 어딨지? "유성아..자? 나 여기.....읍사무손데... 지갑이..

D+24 제주일기(소낭식당, 아줄레주, 밥통)

전부터 짬뽕이가 너무 먹고 싶었다. 오늘은 무줙건 먹어야겠어. 장소는 성운이가 그렇게 맛있다던 소낭식당으로 소낭식당 끼야호 !!!!!!!!! 가슬이랑 짜장 하나 짬뽕하나 노나 먹기 원래 짬뽕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찐이야 너무 맛있어.... 뭐야? 나 오늘은 에그타르트 먹고 싶어 오늘은 꼭 먹어야겠어 성훈이랑 지안이랑 가슬이랑 아줄레주로 추르-발 아줄레주 오? 생각보다 이쁘잖아? 외관 합격 비주얼 합격 커피는 불합격 " 카페는 사진 찍으러 오는 거잖아. 나가자 " 1일 모델 체험 정신없는 찰칵 소리 점점 고장 나는 포즈 데헷 와 오후 파티 없어 신나쟈냐!!! 나는 오늘 곱창전골을 먹어야겠어. 밥통 누구는 맛있다 하고 누구는 별로라 했는데 어우 나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반찬이 많이 나오는데 맛도 있어..

D+23 제주일기(짱구분식, 유동커피, 연필가게)

오늘의 주제 : 2시간 안에 미션 클리어하기 밥 ▶ 카페 ▶ 올리브영 ▶ 인생네컷 ▶ 올레시장 ▶ 다이소 부지런하게 출발~! 오늘의 점심은? 정중사랑 록이랑 갈라했는데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은 그 모닥치기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짱구분식 원래는 웨이팅 있다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바로 착석 > < 아니... 이거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침 고여 떡볶이가 살짝 튀김옷이 입혀져 있던 게 너무 맛있었다. 김치전도 있고, 김말이, 어묵, 순대, 김밥 등등 분식 총집합! ★ 오나전 완벽 조화 그 자체 ★ 서귀포에서 유명한 유동 커피로 이동하기 유동커피 역시나 핫플인가 사람이 많았고, 우린 할 일이 많기에 테이크 아웃해서 이동! 올리브영에서 폭풍 쇼핑해주고 인생네컷 찍어주고 올레시장에서 과자 사고 마지막으..

D+22 제주일기(친봉산장)

배고프다... 배고파... 오늘의 메뉴는요? 두부부침, 용가리 튀김, 계란탕 그리고 제주 흑돼지랑 카레! 진짜 간만에 탄수화물 잔뜩 흡입하고 재경이랑 둘이 데이트하러 카페로 향했다. 내부가 진짜... 너무 취향저격 점심 안 먹은 재경이는 스튜를 시켰다. 무슨 따뜻한 스팀밀크? 랑 아아 시켰는데 와 우유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다고? 여기는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았는데 좀 쌀쌀했다. ㅠㅠ 이제 숙소로 나갈때 쯤 DM이 날아오는데.. 하원이가 여기는 아이리쉬 커피를 먹어야 한다며 안 먹으면 후회한다며 그렇게 테이크아웃 음.. 크림은 맛있는데 위스키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내 입맛엔 안 맞았던 걸로 :( 그리고 원목 흔들 말? 뭐 아무튼 내 사이즈는 아니지만 꾸역꾸역 타보기 오늘 뭐.. 안 했네? 끝

D+21 제주일기(슬로우 아일랜드, 그리울땐 제주)

나 카레 좋아하네 ♥ 오늘의 메뉴는 어제 먹다남은 김치콩나물국이랑 스크램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카레! ㅋㅋ 싸하더라 이틀 연속으로 걸려버리는 설거지 ㅋㅋ 갑자기 일복이 터지는 건지 어제부터 쫌 힘드네 ㅎ 자! 나가자! 버스 타고 나가기 귀찮아 터벅터벅 해안도로 따라 걸어가는 길 다 왔다고 생각했을 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닐 때 복선이였을까? 닫았구나... 닫았어...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 왔던 것처럼 그래 언제 또 걷겠어 눈에 가득 담아가야지 그리울땐 제주 20분을 더 걸어 도착한 그리울땐 제주 .. 허리가 너무 아픈데..? 당 떨어지니까 당근케이크 하나랑 아아 하나 혼자서 테이블 두 개 쓰고 오션뷰, 눈뽕 제대로 당하기 당케 JMTGR 브이로그 느낌으로다가 한 컷 먹고 먹고 또 먹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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