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단 떠나보는 해외여행/후쿠오카 6

[후쿠오카] 마지막 날....

알람을 대체 왜 안 맞춘 거야!!!!!!!!!!!!!!!!!!!!!!!!!!!!!!!!!!!!!!!!!!!!!!!!!!!!!!! 일정이 틀어져버림 일단 호다닥 준비해서 라면 먹으러 출발 음... 토마토 뭐 라면인데 ㅋㅋ;; 가지 마세요 구글 평점은 왜 이렇게 높아 여기 ; 아오 발도 아프고 시간은 없고 빨리 택시 타서 공항 출발 원래 일본택시.. 자동문인데... 이건.. 모든 게 다 수동이야... 하카타 역 안녕 ㅠㅠ 그리울 거야 복숭아물 ㅠㅠㅠㅠ 캐리어에 챙겨 온 건 안 비밀ㅎ 남은 돈으로 동전지갑 사기 ㅎㅎㅎ 귀여워 근데 뭐.. 진짜 리얼 동전만 들어감 진짜 짱 무거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곤약젤리랑 로이스랑 닷사이랑 마지막까지 편의점 탈탈 털어 챙겨 옴.. 아니 근데 공항 스벅 라떼 ㅋ 도랏맨..

[후쿠오카] 3일차 - 탄탄면, 후쿠오카 이자카야 단지, 단츄

3년 전 그 맛일까 기대하며 재방문했던 탄탄면 음....? 왜 마라탕 맛이 나는거지? 무튼 시뻘건 것이 아주 훌륭! 대충 배 채워주고 어제 갔던 이자카야를 또! 오늘도 고등어구이는 먹을 수 없었다.. 이게 뭘까 닭 사시미?라고 해야 될까 아무튼 부드러운 게 맛있음!!! 나마비루 한잔하고 제대로 된 이자카야 찾으러 출동 심상치 않은 분위기 그리고... 미친 퀄리티의 스시와 세상 친절한 직원... 생선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고등어구이는 다 팔렸고.. 직원분하고 어쩌지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셰프님이 나오시더니 이것도 괜찮냐면서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생선을 메뉴판에도 없는!!!!!!!!!!!!!!!!!! 생선을!!!!!!!!!!! 진짜 감동 그 잡채ㅠㅠㅠ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다! 회..

[후쿠오카] 3일차 - 유후인(누루카와 료칸)

오느르은 기다리고 기대했던 유후인 가는 날~ 두둥! 오늘의 착장! 그나저나 맨날 술 먹고 짠 거 먹어서 그런가 얼굴이 점점 붓눼..ㅎ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전날 티켓팅해 놔서 그런가 여유로울 줄 알았던 나의 생각은 경기도 오산임 ㅠㅠㅠㅠㅠ 당일온천하려고 현금이 필요했는데..... 지갑을 열어보니 뭐야 이게... 4000엔뿐.. 현금이 떨어져서 트레블카드 atm 찾아야 하는데.. 열차시간은 닥쳐오고.. 식도락 여행인데 편의점 줄은 너무 길고 ㅠ 여유로운 커피 한잔도 못함 ㅠㅠㅠㅠㅠ 아쉬운 대로 ~ 급한 대로 ~ 편의점에서 커피 내리기... 무튼 도시락 대충 막 이것저것 사서 출발하는 유 후우~후~인~ 발 주목 내 발은 멀쩡했는데 말이지?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모든 사람들은 비닐봉지에서 도시락을 꺼냄 부스럭..

[후쿠오카] 2일차 - 시나리우동, 무라시마(오코노미야끼), 커피카운티카페, 단지(이자카야)

오늘은 시내투어하는 날 비소식이 있어 프런트에서 우산 대여하고 출발 -! 숙소에서 지하철 타고 오호리공원에 내려서 시나리우동으로! 가기 전에... 화장실에 영역표시하기 ㅎㅎㅎㅎ 와.. 오픈런인데도 앞에 10팀 ㅠㅠㅠㅠㅠ 사진 찍으면서 시간 보내기 "나 저기로 갈 테니까 자연스럽게 찍어줘" 케케 만족스러워! 드디어 가게오픈!! 직원분이 차례대로 안내를 해주셨고 점점 초조해지는데..... 설마 내 앞에서 끊기진 않겠지..? 우려는 현실이 되어..... 오픈하고 삼십 분을 더 기다림 총 대기시간 1시간 30분 10팀 중 3팀은 현지인, 나머진 한국인... 그리하여 여긴 한국인 맛집 최근에 파워체인을 걸어둔 나의 교정기 사정으로 탱글탱글한 면을 마구마구 먹지 못해 아쉽지만 그렇다고 1시간 반을 기다려 먹을 만큼..

[후쿠오카] 1일차(하카타역 크로와상, 모츠나베전골, 시후도)

아아...!! 떠나기 하루 전 이제는 해외여행 짬 좀 생겼다고 전날에 막걸리 얼큰하게 먹어버리기 오목교에 있는 전집인데 사장님 두 분이 엄청 친절하심... 아무튼... 다음날 살짝의 숙취와 함께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스무스하게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해서 1시간 동안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이미 지쳐버림... 면세? 구경할 힘도 없숴.... 일단... 지연 없이 출발 진에어 그렇게 시속 800km 이상을 달려 도착한 일본 땅 증말 네모네모 세상에 온 것 같아. 얼른...!!! 얼른 내리고시풔!!!!!!!!!!!!!!!!!!!!!!!!!!!!!!!!!!!!!!!!!!! 일단 공항에 내려서 사람들 따라 나가면 국내선으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운 좋게 바로 탑승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됨...

[후쿠오카] 3박4일 일정 및 예산

나의 계획이 차질없이 지켜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품은 채 일본으로 떠나본다 목록 비용 비고 항공권 240,000 수수료(멍청비용) 10,000 항공권 영문 수정 수수료 발생 숙박 (세금포함) 160,000 환전 600,000 합계 1,010,000 이제 막 일본여행이 자유로워진 터라 항공권가격이 그리 싸진 않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온 것 같아! 딱 일주일 전 이시간 유후인에서 비맞으며 길거리 음식먹고 있을텐데.... 아무튼 훝쿡카 여행 일지 시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