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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19

[제주] 조천카페 이에르바, 조천소품샵(943 스튜디오)

밥도 야무지게 먹었고, 제주카페 안 가면 서운하지 이에르바카페 조천은 이래서 좋아~골목골목 옛 시골동네에 있는 제주감성 듬뿍 🌴 내부 인테리어 빈티지스러움이 가득해요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요 창문이에요 비슷한 곳이 있다면 성산에 아줄레주와, 한경면에 하소로커피가 있어요 튼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마치 사진같아요 사진 스팟 그 자체 사진 TIP! 내부에서 앉아서 찍는 것보단 밖에서 찍는게 훨씬 감성 있어요 👇 👇 👇 날씨가 흐려서 더 운치있었던 곳 중요한 건 커피죠? 아인슈패너와, 기본 아아를 주문했고요 커피맛은... SOSO? 제주도는 분위기가 다하네요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싶어요 친구는 화장실 찾으러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다는데.. 출입구 바로 왼쪽에 있어요 진짜 바로 왼쪽 화장실... 진짜 깨끗함 ..

[제주] 해장맛집 삼무공원 맛집 전주이모네국수

어제 그렇게 달리고.. 하루종일 자다가 순대전골 맛집 전주이모네 국수로 왔습니다. 외관부터 그냥 맛집 스멜이죠? 여기는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에요 메뉴에는 없는 김밥을 시킬 수도 있어요 김밥 한줄이랑 순대전골 술은.. 없습니다❌ 저희 식탁에서는 볼 수 없어요. 영롱한 깍둑쓰... 김밥에 올려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들깨 가득 부추 가득 시원~~하니 해장 제대로 하고 피시방.. 을 가봅니다... ㅋㅋㅋㅋ 요즘 오버워치에 빠져서... 제주도까지 가서 피시방가냐며 오버워치가 하고싶어서 온 것도 있지만여기는 모니터가 2개;서울에선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여긴 관광지야 크... 삼무공원 아래쪽에 있는 1층 피시방인데 세상 넓고 사람도 많은데키보드가 매우 더러움 ㅋㅋ 다시는 안 갈듯 무튼 야무지게 3시간? 2..

[제주] 9만원대 제주공항근처호텔 제주 호텔시리우스

네~ 또 왔습니다 원래는 아묻따 신신호텔로 잡았는데 급하게 잡은 여행이라 자리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가격도 스멀스멀 오르고.. 그래서 맞은편에 있는 시리우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제주 호텔시리우스 ( ⭐⭐⭐ ⭐) (주말기준 ) 2박으로 18만 원대로 결제완! 주차무료!!! 건물 외관 꽤 으리으리하고 높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넓은 로비가 있어요 체크인하고 엘베 타러 가는 길 배정받은 키를 대면 올라갈 수 있어요 부대시설은 엘리베이터 안쪽에 부착되어있습니다~ 방에 들어가 볼게요~ 캐리어를 올려놓는 공간이.. 보통은 문쪽에 있는데 여기에 있네요 화장실이에요 깔끔하고 수압도 좋고 다만 물이.. 빠지는 곳이 샤워하는 곳에만 있어서 물바다가 될... 수 있어요 참고해 주세요 총평 넓고 크고 깔끔해요 바닥이 마룻..

[제주] 리마인드 제주일기

가보자고!!!!!!!!!!!!!!!!!!!!!! 짧디 짧은 스탭생활을 마치고 두 번의 제주를 다녀왔지만 이번 제주여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들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의 그 어떤 여행보다 더 설렜고 기대했고 행복했다!! 일단, 숙소는 남원으로 정했고 내가 가장 좋았던 장소 위주로 다녔다! 제주의 기상악화로 인해 1시간이 지연됐고, 착륙을 못하고 다시 이륙하는 상황이 있었던 난생처음 무서움이라는 감정이 들었던 비행이었다 진짜 1시간 내내 비행기의 흔들림으로 멀미가 상당했고 토하기 직전까지 갔다 왔다... 도착하면 꼭 찍어주는 제주 그래도 도착함에 감사함을 느끼고 숙소로 향했다 택시도 안 잡힘... 다행히 비는 안 왔고 바람만 엄청났다.. 야자수 흔들리는 것 좀 보소.. 택시는 역시나 안 잡혔고, ..

[제주] 제주갈치정식맛집 협재리식당

오늘은 휴가의 마지막 날 아침으로 협재리식당에 가서 갈치정식 먹으로!! 주차는 다행히 한자리 남아서 하구, 총총 들어갔다! 한번 쓰윽 보겠습니당 갈치를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고, 살도 많고 반찬도 싱싱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특히 제육이 진짜 맛있음!!! 다 먹고 나와서 보이는 흔한 제주풍경 바다 너무 예뻐 얼른 차 반납하고 서울로 가야 하는데 생각해 보니 돌이랑 찍은 사진이 음써!! 그래서 찍고 있는데 레전드짤 나옴 상황설명을 하자면... 찍고있는데 뒤에서 차가 친구를 칠라고 했다 ㅡㅡ 개 놀람 ㅡㅡ 화가 너무 많이 나지만 얼른 돌아가야 했던 ㅠ 이번 제주는 자연도 느끼고 물놀이도 하고 여유롭고 조금은 바빴던 3박 4일이었다. 제주를 벌써 4번째 왔는데 최고의 장소를 뽑는다면 서귀포 남원... 다..

[제주] 제주 서귀포모녀식당, 곽지해수욕장 소품샵, 슬로보트카페

생각보다 숙취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이래놓고 체크아웃 2시간 연장......) 점심이니까 정식먹으러 출-발! 대충 식당 앞에 주차하고 들오감! 가지튀김... 제육볶음.. 오이소박이 한식이 한상차림으로 차려졌고, 안 보이지만 누룽지도 있음!!! 가자미구이였나~? 생선을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았다. 우리는 먹으면서 올라오는 숙취 해장하기 위해 라면을 추가주문했다. 여기는 사장님이 엄청 예쁘셨다. 그게 기억이 많이 남 ㅎㅎ.. 무튼 노형슈퍼마켓을 가려다가 카페로 급우회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카페! 개인적으로 인스타에 유명한 카페는 안 가는 편 모든 곳이 그렇진 않지만 내가 갔던 곳은 커피의 맛보단 인테리어 중심의 카페가 많았기 때문 (커피에 진심인 편) 근데 여기는 커피와 인테리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내가..

[제주] 비상식탁, 커피냅로스터스 제주, 월정리해수욕장, 큰손상회(소품샵)

제주 3일 차 오늘은 집에 가는 날 점심은 순두부찌개로! 비상식탁🚨 오픈런해서 웨이팅은 없었다 매장이 너무 추워! 순두부 맛있구 제육도 뭐 그냥저냥 ~ 커피를 냅다 볶아버리는 커피냅로스터스 하마터면 지나칠 뻔한 카페 주차장이 넓어서 편함! 날씨가 기가 막혀요~ 왜 집가는 날마다 날이 좋아지냥 ㅡㅡ 분위기 좋은데... 커피는 너무 써!!!!!!! 음료 두 잔 다 버리고 옴 ㅠㅠ 렌트 반납까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지? 아! 집가기전에 바다랑 사진은 꼭 찍구 싶어 오늘도 본의 아니게 별찍기 드라이브가 시작되었다. 조천 - 제주시 - 애월 - 구좌 - 제주시 생각해 보니 고생 많았구나 키다리아조씨 우짜누 그래도 가고싶은걸 월정리 해수욕장으로 ㅎㅎㅎㅎ 감탄을 금치 못함 골목으로 보이는 파란 풍경 에메랄드빛 바다 랑..

[제주] 🌴Happy two nights and three days in Jeju ✈️

단 하나도 지켜지지 않을 나의 계획. ESTJ 가 ESTP가 되는 여기는 제주 비행기 지연 그리고 렌트카 픽업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첫날 그래도 도착한 게 어디야..! 카페고 뭐고 장보기 시작! 1. 크림빵으로 유명한 아베베베이커리 웨이팅해서 도나츠 TAKE-OUT 하기 2. 오마니 찬스로 이마트 가서 상품권으로 장보기 DOG BENEFIT! Airbnb 하는 이유 : Cook 호박전 + 제육볶음 + 삼겹살 + 가리비찜 + 막걸리 이 식탁이 차려지기까지 2시간ㅎㅎ 맛있게 야무지게 먹고 잡니다 결국 비싸게 산 막걸리는 폭죽쇼로🎇만족하기로 했다. 숙소가미 친 듯이 좋고 이뻐서 담에 또 와야지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남기기 "아롬타롬하우스"

D+25 제주일기(당포로나인 돈카츠, 코코티에, 지기내)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피크닉데이 오늘 점심은 돈카츠닷!!!!!!!!!!!! 당포로나인 돈카츠 양배추가 많아서 좋았고 양이 꽤나 많았다 근데 또 올 정도의 맛은 아니였다. 카페로 가볼까? 차에 타자마자 20초 만에 도착한 카페 코코티에 와... 카페 오션뷰가 진짜 예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테라스에서는 못먹고, 실내에서 먹었다. 바람에 싸워 이기는 법 따윈 없어. 입을 모아 하는 말 " 맛이 없다 .. 그냥 맛이 없어"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 1 근데.. "유성아 나 읍사무소에 내려주라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기내 전화로 미리 주문한 엑으탈으트랑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 진짜 숙소로 돌아가기 2 아.. 지갑이 어딨지? "유성아..자? 나 여기.....읍사무손데... 지갑이..

D+21 제주일기(슬로우 아일랜드, 그리울땐 제주)

나 카레 좋아하네 ♥ 오늘의 메뉴는 어제 먹다남은 김치콩나물국이랑 스크램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카레! ㅋㅋ 싸하더라 이틀 연속으로 걸려버리는 설거지 ㅋㅋ 갑자기 일복이 터지는 건지 어제부터 쫌 힘드네 ㅎ 자! 나가자! 버스 타고 나가기 귀찮아 터벅터벅 해안도로 따라 걸어가는 길 다 왔다고 생각했을 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닐 때 복선이였을까? 닫았구나... 닫았어...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 왔던 것처럼 그래 언제 또 걷겠어 눈에 가득 담아가야지 그리울땐 제주 20분을 더 걸어 도착한 그리울땐 제주 .. 허리가 너무 아픈데..? 당 떨어지니까 당근케이크 하나랑 아아 하나 혼자서 테이블 두 개 쓰고 오션뷰, 눈뽕 제대로 당하기 당케 JMTGR 브이로그 느낌으로다가 한 컷 먹고 먹고 또 먹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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