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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추천 7

D+21 제주일기(슬로우 아일랜드, 그리울땐 제주)

나 카레 좋아하네 ♥ 오늘의 메뉴는 어제 먹다남은 김치콩나물국이랑 스크램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카레! ㅋㅋ 싸하더라 이틀 연속으로 걸려버리는 설거지 ㅋㅋ 갑자기 일복이 터지는 건지 어제부터 쫌 힘드네 ㅎ 자! 나가자! 버스 타고 나가기 귀찮아 터벅터벅 해안도로 따라 걸어가는 길 다 왔다고 생각했을 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닐 때 복선이였을까? 닫았구나... 닫았어...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 왔던 것처럼 그래 언제 또 걷겠어 눈에 가득 담아가야지 그리울땐 제주 20분을 더 걸어 도착한 그리울땐 제주 .. 허리가 너무 아픈데..? 당 떨어지니까 당근케이크 하나랑 아아 하나 혼자서 테이블 두 개 쓰고 오션뷰, 눈뽕 제대로 당하기 당케 JMTGR 브이로그 느낌으로다가 한 컷 먹고 먹고 또 먹는 여기..

D+15 제주일기(양평해장국, 쇠소깍 빵, 더클리프 펍)

오늘부터 3일 휴무 시작🤪 어제 과음을 해서 해장이 절실했다 또와국밥은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맞은편에있는 양평해장국집으로! 근데 여기도 맛집인가보다 사람이 겁나 많아 순대에서 인공적인 맛이 났고, 내장탕은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두번은 안올듯🙃 재경이가 며칠전부터 빵타령해서 빵먹으러왔다 소금빵 존맛탱.. 겉바속촉 그 자체 “쇠소깍 빵 명장“ 나가긴 귀찮고 대충먹긴 싫어서 시켜먹은 오늘의정식 돈까스도 닭도리탕도 반찬들도 너무 맛있어 그리고 소화안돼서 까활 드링킹해주기 더클리프 가는 산책길 아~무도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달이 너무 예뻐서 달이 너무 예뻐서 오늘 달이 좋았다 여기는 펍인가 클럽인가.. 적응 못하고 맥주 한잔 드링킹하구 런하기.. “더클리프” 내일 아침 요가수업이 있기에 일찍 잠들기로 한다. 끝.

D+14 제주일기 (선흘곶, 비케이브)

결심에서 런닝까지 2주 나는 내가 잘 뛸 줄 알았다 폐가 아팠고 숨 쉬는법을 까먹었다 그래서 찍은 조깅샷 아침 산책 야무지게 하고 청소 야무지게 하고 점심먹으러 출발해서 3시에 점저먹기 “선흘곶” 진짜 오랜만에 던던하게 챙겨먹은 느낌 성운픽 훌륭하네 반찬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고 물도 따땃한 차로 주는게 좋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었다. 조아조아 바로 3분 거리에 있는 카페 여기는 가슬이가 추천해줘서 들어갔다. 생각보다 카페라떼가 맛있었움! “비케이브“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고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이왕이면 밖이 좋지? 눕기 싫었는데 성운이가 누우래서 누웠다. 그냥 하라는대로 해야 인생샷을 건진다는 것을 배운 날 이제 일하러 가볼까? 윤하의 시간의지평선을 제일 많이..

D+13 제주일기(올드패션)

오늘은 감성있게 해변근처로 ! 그곳은 바로 올드패션! 오늘은 경록이랑 카페왔다. 분위기 완조니 내스타일 하원이가 알려주는 카페나 밥집은 무줙권적으로 성공적! 밀크티가 진짜루 맛있었다 콜드브루도 맛있고 갑자기 바다에서 사진이 찍고 싶었다 그래서 성운이 소환해서 해안도로 냅다 가버리기 제주 = 돌,바람 여자 = 나 제주는 나다 근데 내일 떠나는 하원이를 위해 갑자기 출발한 성산일출봉 웅장하고 웅장하다 스타벅스 드라이브뜨루 오션뷰… :) 이제 일하러 가자

D+12 제주일기(성산일출봉, 슌식당)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아니지.. 아플줄 몰랐다가 맞는 것 같다 제주바람은 생각보다 아찔했다ㅎㅎ 근데 진짜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았다. 눈이 행복했다. 사진을 못남겨서 아쉽넹..ㅠㅠ 근처에있는 카레집으로 이동(슌식당) 분위기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고, 야채튀김도 맛있고 그냥 다다다다 좋았는데... 일행은 노맛이라구 했다 ㅎ 맛있게 먹고 숙소 가서 뻗기... 지금도 갬기로 괴롭다 내일이면 멀쩡해지기를..

D+7 제주일기(또와국밥, 남쪽바람카페, 모루쿠다 서귀포올레시장점)

맛있다고 소문난 또와 국밥을 이제야 간댜 뚜벅초 3인 버스 타고 출발! 아니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오... 맛있네 진짜 한 그릇 뚝딱하고 하원이가 찾은 남쪽 바람 카페로 이동 날 조타 여기 스콘이 진짜 찐이야 안 남기고 다 먹어버렸댜 집으로 가는 길 넘나 귀여운 개발바닥 그렇게 40분 걸어 도착한 숙소... 아 발목 아퍼 오늘은 조기퇴근!!!!! 저녁 무러 가야지~ 메뉴를 시켜본다. 1. 스지모츠 나베 2. 사천식 간장 깐풍기 3. 물렁뼈 가라아케 2차하러 인원수만큼 시음이 가능한점이 신박했다. 서울에선 느낄 수 없는 정이란건가.. 뭔가 아쉬운데.... 숙소 근처 노상하러 .....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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