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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떠나보는 여행일지(강원도편) 40

[강릉] 강릉맛집 이정희차돌박이두루치기(위치,주차), 경포대해변

너무 일찍 일어난 탓인가, 너무 더웠던 탓인가, 배고프고 졸린 상태로 먹는 차돌박이두루치기 먹으러 감 주차장은 따로 구비되어있는것 같진 않고, 매장 앞에 2대정도 여유가 있었음.. 일요일 기준 6시 10분쯤 입장했을 때, 단체손님 제외하고 5개 테이블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6시 30분 이후에는 웨이팅이 7팀이나 생긴 것 같았음다! 10분 정도 기다리면서 찍은 발바닥 화상 ㅎ 무튼 사진 찍는 사이에 상이 차려짐!! 두부사리 추가한 차돌박이김치두루치기 존맛탱구리... 차돌박이가... 쪼꼬미가 아니고 진짜 큼~지막 한 친구들이 들어가 있었고 양도 넉넉했다... 이거 먹으로 조만간 올 예정 너무 맛있어!!!!!!!!!!!!!!!! 완전 강추!!!!!!!!!!!!! 웨이팅이 1시간 이어도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

[강릉] 뚜벅이여행(강문해변, 초당순부부젤라또, 강릉별장펜션 후기)

3년 만인가? 보름씨와의 여행 그마저도 뚜벅이여행 (이지만 걸었던 기억은 거의 없음) 보름이의 남친찬스 픽업서비스 good 좌석 겨우 구해서 따로따로 착석했던 것이 아쉽지만 입석이 아닌게 어디야~ 옆에 탄 아저씨가 발을 힐끔힐끔 보셨는데.. 알고 보니 신발이 같았던 것.... 남들이 보면 부녀지간인 줄 알았을 듯... 무튼 강릉역 도착전 환복하기 도촬당함 바쁘다 바빠ㅋㅋㅋㅋ 강릉역 도척해서 택시잡고 순두부 마을로 고고 차현희 가려다가 웨이팅에 식겁해서 소나무집&순두부젤라또 집으로 짬뽕순두부 2인 시키고, 따로 당면은 추가하지 않았다! 후식으로 젤라또들고 강문해변으로 고고 분명 흐림이였는데, 비가 온댔는데 너무 더웤!!! 이땐 몰랐지... 발바닥에 화상입을 줄이야 파라솔, 튜브, 구명쪼끼 대여하고 사진 먼..

[철원] 백숙먹쟈해쨔냐!

오늘은 집에 가는 날 일요일이라 그런지 한 팀도 없던 선녀탕 잔잔하니 물도 깨끗함! 다른 사람들이 어항설치하고 물메기 잡아가는거 구경 빈속에 수영하고 먹는 해장라면 핵꿀맛.. 비가 조금씩 떨어져서 아예 철수하고 다시 선녀탕으로 와서 백숙 먹기! 백숙 먹고, 후식으로 누룽지 죽까지 최고최고 귀여운 오마니 물놀이 동영상 찍는 것을 끝으로 힐링(?) 캠프 OR 태릉촌(?) 캠프가 끝이 납니다. 후기 핸드폰도 안 터지는 자연 속에서의 3박 4일 동안 맛난 음식도 많이 먹고, 자연도 느끼고(벌레도 느끼고) 물놀이도 즐기고 진즉에 따라올 걸 하는 아쉬움 반,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반 이렇게 효년 캠핑을 종료합니다 👨‍👩‍👧 엄빠 사랑훼!!!!! 💞

[철원] 비로소 힐링캠프, 캠핑음식 추천

둥근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이모네 가족이 오기로 하여, 시끌벅적한 하루 예상 가족 한팀만 추가됐을 뿐인데... 노숙캠핑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일단 아침 겸 점심식사 시작! 물회랑 오리고기에 아침 해결 그리고 쉬지 않고 먹는 감자전과 참치 전 막걸리 먹고 맥주 먹다 보니 1시.. 어제의 선녀탕으로 일동 출-발!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서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다 ㅠㅠ 키야-호 너무 재밌쨔냐 이모가 가져온 딸기 튜브도 타고~ 적당히 물이랑 친해졌을 때, 구명조끼를 벗어본다 삼촌이랑 대결 그리고 건진 인생샷 신나게 물놀이 끝나고, 갑분 타잔놀이 이제야 다~~ 놀고 빨래 널어놓고 나른해진 몸과 선선한 계곡공기를 마시며 잠에 취해봅니다 zZZ 1시간 정도 잤을까? 삼겹살 먹자는..

[철원] 생에 첫 스노쿨링 도전기 (Feat. DMZ 담터계곡 선녀탕)

힐링과 태릉촌 그 사이 어딘가 오전 07:30 기상 1호실 고객님들은 언제 떠날지 모르겠다 시전 빠르게 자리를 옮겨본다 ㅠㅠㅠㅠ 헥헥 2시간 걸쳐 첫 번째 이사 完 자리 못잡아서 뙤약볕에 설치한 우리의 숙소 이부자리가 정해진 후에야 찾아오는 안정감 그리고 힐링감 ⛺ 그늘진 곳 야무지게 잡아서 아침준비 시작 효년은 가만히 엄마와 사진을 찍는다 오늘의 아침은 떡만둣국 엄마표 간단한 '아침식사' 식사 후 내려먹는 아아... 근데... 바보 같은 행동 찬물에 녹을 리가 없잖아 ㅠ 뜨건 물 부어서 내려먹는 아아와 포됴 인쟈 기대하고 기대한 선녀탕으로 출-발! 가는길에 만난 푸르댕댕한 하늘이랑 기요미 구름 실제로 봐야 엄청 예쁜 선녀탕..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물은 너무나 맑고 깊은 이때다 싶어 하..

[철원] 효년과 함께하는 노숙캠핑(철원 차박 추천)

이것은 캠핑이 아니여, 노숙이여 엄마의 계속되는 번복 끝에 결국 목요일에 출발하게 되는 우리의 가족여행 시작 퇴근하고 호다닥 준비해 21:00 출발! 일단 초입부터 심상치 않았다. 오프로드차로만 올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 생각보다 길이 엄청 푹푹 파져 있고 일반 승용차와 SUV는 올라올 수 없..? 올라올 순 있는데 뭐... 뒷감당은 그들의 몫 생사를 오가며 도착한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1호실 (최고 명당자리)은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었다. 2호실로 출발..! 이게 뭐야 여기도 있고... 현재시각 자정을 넘기고 있는 중 결단력이 필요해!!!! 어쩔 수 없다 1호실 문 앞에서 일단 노숙 뚝딱뚝딱 우리의 차박 과정 그늘막 설치할 동안 나는 별사진 찍기 셋다 저녁 쫄딱 굶고 야식으로 제육 먹기 이..

[양양]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하.. 아침에 온몸이 부서지는 느낌.. 서핑의 후유증인가 어제 술 안 먹은 게 신의 한 수 아침 먹으러 국밥으로 가냐 떡볶이 먹냐 오천오억 번 고민하고 결정!! 바로바로 그곳은!?!!? 거북이 서프바 오픈 맞춰서 왔는데 테라스 자리는 만석! 여긴 땅콩쉐이크랑 로제떡볶이가 존맛탱... 샐러드도 시켜주고~~ 테라스가 만석인 이유 크... 배경 좋고~ 날씨 좋고~ 다 먹어갈 때쯤 비가 갑작2 쏟아짐!!!!!!!!!!!!!!!!! 근데 소나기였는지 금방 또 그쳤고 해수욕장으로 나가서 사진 한방 찍기 차타러 올라가는데 모레 속에서.. 귀염둥이 새싹이 뾰로롱!? 서울로 올라가기 전 커피 먹으러 항상 들리는 코게러지 리모델링.. 하기 전이 더.. 분위기 좋았는데 지금은 현대적인 인테리어ㅠㅠ 아무튼... 카페라떼가 맛..

[양양] - 인생 첫 서핑

인생 첫 서핑.. 그리고 벼락 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서핑이라는 레저활동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But, 나의 마지막 20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 미리 예약하고 간 빅아일랜드 서핑! 시설도 깔끔하고, 강사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심 어딜 골라야할지 모르시겠다면 그냥 여기로 하세요 비소식이 있었지만 오전엔 요렇게 해가 짱짱쓰 강사님들 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무리한 동작은 진행하지 않으며 적당히 쉬는 시간도 주셨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다 제공 + 여자는 수건 2장 , 남자는 1장 센스까지 완벽함..... ㅠㅠㅠ 더 대박인 것은 입문강습(2시간) + 자유서핑(보드/슈트 무료 대여) 토탈 5만 원밖에 안 한다는 사실 슈트 입기 왜 이렇게 힘드니!!!!!!!!!!!!!!!!!!!!!!!!!!! 보드 진짜 개..

[양양] 분수대식당(삼겹살), 양리단길- 서프클리프, 플리즈웨잇

오후 반반차 쓰고 떠나는 양양여행~ 내가 가방을 메는 건지... 가방이 나를 메는 건지 아무튼 어깨 빠져ㅠ 도착하니 오후 8시 반...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삼겹살집으로 꼬! 여기는 현지맛집인가 보다 아저씨 아줌니 바글바글 냉동삼겹살(200g)+묵은지 2인분 + 국내산 생삼겹살(200g)+묵은지 1인분 묵은지 김치가 존맛탱;; 고기 냄새 안 나고~ 가성비 좋고~! 추천! 냉삼 >>> 생삼겹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숙소는 투와이 호텔 설악 해수욕장이랑 가까워서 좋은데... 이게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과는 사실과 먼 사진.. 생각보다 너무 별로고, 가실 거면 조금 더 가서 이엘 호텔 가심이... ㅠㅠㅠㅠㅠㅠㅠ 이엘보다 비싼데 이엘보다 시설 구림... 당했다 당했어 ㅡㅡ 샤워하고 이대로 자긴 아쉬오ㅠㅠ ..

[강릉] 강릉맛집 꼬꼬주막, 까치칼국수, 툇마루카페(흑임자커피)

가평으로 저녁먹으러갔다가 갑자기 강릉으로 1박 떠나는 여행 술이 빠질 순 없지..ㅎㅎ 안주 사러 꼬꼬 주막으로 출발합니다. 콘치즈불닭이랑 꼬막무침(소) 주문해서 숙소로 향합니다 반찬 4종세트는 솔직히 거의 다 버렸고, 비트 무는 생각보다 맛있었다. 콘치즈불닭은 평범했고, 꼬막무침은 엄지네포장마차에서 먹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그렇지만 배고파서 다 맛있게 먹었다! 또 간(찢어지는)술 먹고 기절 ㅎㅎ 다음날 아침 해장하러 형제 칼국수로 향했는데 웨이팅 겁나 많아서 포기 근처에 있는 까치 칼국수로 GO GO 주차공간 넓음 !! 소고기 김밥이 고소하고 맛있는데 김치 올려먹으면 맛이 200배!!!!!!!! 칼국수는 거의 다 남겼는데...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남 ㅠㅠ 사람이 많은 곳엔 역시 이유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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