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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가는 날
일요일이라 그런지 한 팀도 없던 선녀탕
잔잔하니 물도 깨끗함!
다른 사람들이 어항설치하고
물메기 잡아가는거 구경
빈속에 수영하고 먹는
해장라면 핵꿀맛..
비가 조금씩 떨어져서 아예 철수하고
다시 선녀탕으로 와서
백숙 먹기!
백숙 먹고, 후식으로 누룽지 죽까지
최고최고
귀여운 오마니 물놀이 동영상 찍는 것을 끝으로
힐링(?) 캠프 OR 태릉촌(?) 캠프가 끝이 납니다.
후기
핸드폰도 안 터지는 자연 속에서의
3박 4일 동안
맛난 음식도 많이 먹고,
자연도 느끼고(벌레도 느끼고)
물놀이도 즐기고
진즉에 따라올 걸 하는 아쉬움 반,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반
이렇게 효년 캠핑을 종료합니다 👨👩👧
엄빠 사랑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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