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떠나보는 여행일지(강원도편)/강릉

[강릉] 뚜벅이여행(강문해변, 초당순부부젤라또, 강릉별장펜션 후기)

eun_zoey2 2023. 8.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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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인가? 보름씨와의 여행
그마저도 뚜벅이여행
(이지만 걸었던 기억은 거의 없음) 
 
보름이의 남친찬스 픽업서비스 good 
 
 

 
좌석 겨우 구해서 따로따로 착석했던 것이 아쉽지만
입석이 아닌게 어디야~  
옆에 탄 아저씨가 발을 힐끔힐끔 보셨는데..

 

 
알고 보니 신발이 같았던 것....
남들이 보면 부녀지간인 줄 알았을 듯...
 
무튼 강릉역 도착전 환복하기
도촬당함

 


바쁘다 바빠ㅋㅋㅋㅋ
강릉역 도척해서 택시잡고
순두부 마을로 고고

차현희 가려다가 웨이팅에 식겁해서
소나무집&순두부젤라또 집으로 

 

 
 
짬뽕순두부 2인 시키고, 따로 당면은 추가하지 않았다!

 

 
후식으로 젤라또들고 강문해변으로 고고
 

 
분명 흐림이였는데, 비가 온댔는데 
너무 더웤!!!
이땐 몰랐지...
발바닥에 화상입을 줄이야
 

 
파라솔, 튜브, 구명쪼끼 대여하고 
사진 먼저 찍고 물놀이 시작
 

 
푹푹찌는 강릉 날씨에 
유난히 두꺼운 종아리까지 ㅎ
 
 

 
갈증이 나서 사버린 켈리 맥주
 
 

 
시원하게 먹기위해
얼음컵에 맥주먹기 

 

 
10분도 안돼서 녹아버리는 얼음쓰..
바로 모래놀이 시작
 

 
물놀이보다 모래놀이 더했던
파도 파도 흘러내려오는 모래들과의 사투 시작
1시간을 팠을까.. 너무 힘들어 

 

 
대충 성공한 것 같은 모래샷
 

 
쉬고 있는데 곧 비가 올 것 같은 직감
철수하자마자 빗방울 떨어짐..
 
우산사고 쫄딱 젖은 상태로 숙소 도착
 

숙소 후기

(사진은 없음)

 
체크인이 3시였는데 사장님이 전화를 아예 안 받으셨고

비키니 차림의... 보름이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ㅎㅎ;;
 
우리는 청소하는 언니한테 방 달라고 하고 
들어간 209호는 원래 우리의 호실이었음.. 소름

 
이런 에피소드만 없었어도 참 좋았을텐데...
사전연락 없이 마냥 기다렸던 것을 생각하면... 화가 다시 나지만
컴플레인 대응력에 평점 5점 드립니다.

(체크아웃 1시간 연장 및 충분한 상황 설명)

 
 

 

 
위치나 가격 그리고 숙소컨디션까지 100점!!
무튼 숙소는 강릉별장펜션 추천
(취사는 안됩니다)
 
무튼 샤워하고 쉬다가 저녁먹으러 발출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