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떠나보는 여행일지(강원도편)/철원

[철원] 비로소 힐링캠프, 캠핑음식 추천

eun_zoey2 2023. 8.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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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이모네 가족이 오기로 하여,  시끌벅적한 하루 예상

 

 

가족 한팀만 추가됐을 뿐인데...

노숙캠핑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일단 아침 겸 점심식사 시작!

물회랑 오리고기에 아침 해결

 

 

그리고 쉬지 않고 먹는 감자전과 참치 전

 

 

막걸리 먹고 맥주 먹다 보니 1시.. 어제의 선녀탕으로 일동 출-발!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서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다 ㅠㅠ

 

가족사진
모녀샷
뒤따라오는 동생

 

키야-호 너무 재밌쨔냐

 

 

이모가 가져온 딸기 튜브도 타고~

 

적당히 물이랑 친해졌을 때, 구명조끼를 벗어본다

 

삼촌이랑 대결

 

 

그리고 건진 인생샷

 

 

신나게 물놀이 끝나고,

갑분 타잔놀이

 

 

이제야 다~~ 놀고

빨래 널어놓고

 

 

나른해진 몸과 선선한 계곡공기를 마시며 

잠에 취해봅니다 zZZ

 

 

1시간 정도 잤을까?

삼겹살 먹자는 삼촌의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버리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솥뚜껑 미나리 생삼겹김치

 

 

다 먹고 설거지하는 척

튜브 끼고 한 컷

이모가 사진을 굉장히 잘 찍어주심 최고

 

 

물멍..

 

 

이렇게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포도랑 쥐포 먹기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철수!!!

 

나는 1층에서 부모님은 2층에서

 

감성 터진 우중캠핑 

오늘도 잘~ 먹고, 잘~ 놀다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