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태릉촌 그 사이 어딘가
오전 07:30 기상 1호실 고객님들은 언제 떠날지 모르겠다 시전
빠르게 자리를 옮겨본다 ㅠㅠㅠㅠ 헥헥
2시간 걸쳐 첫 번째 이사 完
자리 못잡아서 뙤약볕에 설치한 우리의 숙소
이부자리가 정해진 후에야 찾아오는 안정감 그리고 힐링감 ⛺
그늘진 곳 야무지게 잡아서 아침준비 시작
효년은 가만히 엄마와 사진을 찍는다
오늘의 아침은 떡만둣국
엄마표 간단한 '아침식사'
식사 후 내려먹는 아아... 근데... 바보 같은 행동
찬물에 녹을 리가 없잖아 ㅠ
뜨건 물 부어서 내려먹는 아아와 포됴
인쟈 기대하고 기대한 선녀탕으로 출-발!
가는길에 만난 푸르댕댕한 하늘이랑 기요미 구름
실제로 봐야 엄청 예쁜 선녀탕..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물은 너무나 맑고 깊은
이때다 싶어 하는 말
엄마 효년이 전세 냈다 ^^
이번 여행의 목표 - 스노클링 도전
STEP 1. 떡만둣국 먹은 배 장착
STEP 2. 물고기 확인 하기(핵 많음)
STEP 3. 구명조끼 입고 몸 온도 올리기
모든 준비는 끝났다.
구명조끼 벗고 , 진짜 도전
나의 첫 번째 스노클링 후기
수영이라곤 하지도 못하는 내가 무슨 자신감을 얻었는지
구명조끼 따위 벗어던지고 바로 도전했던
나 진촤 대단한 사람이였숴????????? ✌
이제 점심 먹으러 발 출~!
미나리 삼겹살 해먹기
오마니가 인스타에서 배워오심
인스타 갬성 제대로 나왔지만
핸드폰 불통으로 업로드 불가
다먹고 쉬는데 이모에게 전화한통
언니!!! 1호실 공실이여!!! 빨리 다시 내려오ㅏ!!
동 공 지 진
언제또.... 언제 ... 이사하냐고...
하... 또 이것저것 챙겨서 자리 이동...
천막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들만의 프라이빗 공간
저녁으로 쭈구미 먹고
취침쓰..피곤탸...
'일단 떠나보는 여행일지(강원도편) > 철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 백숙먹쟈해쨔냐! (0) | 2023.08.10 |
---|---|
[철원] 비로소 힐링캠프, 캠핑음식 추천 (0) | 2023.08.10 |
[철원] 효년과 함께하는 노숙캠핑(철원 차박 추천) (0) | 202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