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 2시간 안에 미션 클리어하기
밥 ▶ 카페 ▶ 올리브영 ▶ 인생네컷 ▶ 올레시장 ▶ 다이소
부지런하게 출발~!
오늘의 점심은?
정중사랑 록이랑 갈라했는데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은
그 모닥치기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짱구분식
원래는 웨이팅 있다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바로 착석 > <
아니... 이거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침 고여
떡볶이가 살짝 튀김옷이 입혀져 있던 게 너무 맛있었다.
김치전도 있고, 김말이, 어묵, 순대, 김밥 등등 분식 총집합!
★ 오나전 완벽 조화 그 자체 ★
서귀포에서 유명한 유동 커피로 이동하기
유동커피
역시나 핫플인가 사람이 많았고, 우린 할 일이 많기에 테이크 아웃해서 이동!
올리브영에서 폭풍 쇼핑해주고
인생네컷 찍어주고
올레시장에서 과자 사고
마지막으로 다이소까지
출발한 지 정확히 2시간 만에 숙소 도착
아 뿌듯 뿌듯!!
육지 가기 전 마지막 휴무인만큼 빡세게 굴리기
옷 갈아입고 저녁 먹으러 나가기
오늘도 예쁘네 하늘
버정에서 버스 기다릴 겸 연필 가게 들어가서 구경하기
연필가게
다양한 나라에서 파는 연필들 그리고 지우개를 구경할 수 있고,
옆에는 카페도 있었다.!
딱히 살건 없고... 버스 타고 혼술 하러 시내로 나왔는데
너무 배가 고팠는지 손이 덜덜덜 떨렸다..
사장님... 여섯 시에 오픈하신다면서요....!!!!
저 배고파요... 추워요
야무지게 먹어야지
그래서 시킨
오코노미야끼랑 생맥
생맥 2잔 비우고
지안이랑 채연이가 픽업 와줘서 편하게 집으로 들어갔다
쉬고 있는데 갑작2
가슬이랑 채연이의 꼬임에 넘어가
성훈이까지 편맥 시작
" 아니 나 배불러서 매새 안 먹을 거니까 너네 먹어. "
술은 안 취했는데 기분이 좋았는지
"가슬 언니 술 사주 때여"
" 근데 빼빼로데이에 좀 허전하긴 하더라"
성훈이랑 채연이가 미친 속도로 사 온 포키...
기강이 제대로 잡히긴 했구나 ㅎ...
데헷 맛있게 먹을게 고마워
이제 가자 집... 힘들다 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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