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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배고파...
오늘의 메뉴는요?
두부부침, 용가리 튀김, 계란탕
그리고 제주 흑돼지랑 카레!
진짜 간만에 탄수화물 잔뜩 흡입하고 재경이랑 둘이 데이트하러 카페로 향했다.
내부가 진짜... 너무 취향저격
점심 안 먹은 재경이는 스튜를 시켰다.
무슨 따뜻한 스팀밀크? 랑 아아 시켰는데
와 우유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다고?
여기는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았는데 좀 쌀쌀했다. ㅠㅠ
이제 숙소로 나갈때 쯤 DM이 날아오는데..
하원이가 여기는 아이리쉬 커피를 먹어야 한다며
안 먹으면 후회한다며
그렇게 테이크아웃
음.. 크림은 맛있는데 위스키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내 입맛엔 안 맞았던 걸로 :(
그리고 원목 흔들 말?
뭐 아무튼 내 사이즈는 아니지만
꾸역꾸역 타보기
오늘 뭐.. 안 했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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