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떠나보는 해외여행/방콕

방콕 왓왓투어(왓아룬, 왓 포), 왓포 근처 식당 THE SIXTH 6TH

eun_zoey2 2023. 11.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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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크아웃하고 대망의 왓왓 투어 하러 가는 날! 

그전에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을 예약했댜!!!!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아버렸던 그 곳

다음 편에 후기 하겠습니당

 

아난타라에서는 셔틀 보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30분 단위로 사톤피어역에 데려다줍니다

셔틀버스 기다리면서 엄마랑 사진 찍기

 

한 30분-40분 타고 도착한 사톤피어역

생각보다 짜오프라야강은 더럽 그 잡채...ㅎ

워낙에 비가 왔다 안 왔다 해서 그런가 봐요 

 

내릴 때는 꽤나 울렁울렁거리니 조심해서 내리시길 바랍니다.

사톤피어역에서 하차해 빨간 부스를 찾아가 티켓팅하고 왓 아룬으로!! 

거기 아줌마들이 블루보틀 타면 빠르게 갈 수 있다고 뭐 엄청 강매하시는데..

잘 모르겠는데 얼떨결에 2배나 주고 사버림

 

원래는 노란 버스 타고 많이들 가시는데... 워낙 태국 물가가 싸니까

그냥.. 호갱 당하는 맛도 있겠지~~ 하면서 타버렸어요 

 

 

물 위에 떠있는 식당들도 있었고, 마지막 쪽에 통유리창으로 된 식당도 있었는데

거기가 저녁에 예약한 살라 라타나코신이었다.

 

무튼 기대를 뒤로하고 내린 왓아룬!!! 

엄마는 짧은 반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오피스에서 나눠주는 빨간색 스카프(?)

담요를 주셨고 그걸 두르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

 

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덥고 습하긴 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업로드하면서 본 건데... 중간중간 사람들이 있었네요...

주인공이 저분들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여긴 올라갈 수 없게 가이드라인을 쳐놨어요

추락사고 이후 막아놨다고 하네요.

그리고 경사가 상당했는데 이유를 찾아보니

올라가면서 위를 올려다보지 말라는 이유라고 했어요 

근데 올려다볼 수가 없음;;

 

올라가는 건 괜찮은데 내려올 땐 진짜 무섭더라고요.. 

허벅지에 힘빡주고 내려옴 

 

사실 저 때 너무 더워서 엄마한테 짜증 겁나냄 ㅠㅠ 

죄송해요 효년입니다..

올라가서.. 지나가던 외국인분이 찍어주시겠다고 해서 포즈 잡았는데...

이건 좀...

 

내가 중국인 같음;;

 

아 그리고 여기 화장실 꼭 가세요 시원함ㅋㅋㅋ

깨끗함은 덤, 잠시 더위 식히기 좋음 

 

그리고 출구 쪽에 전통의상 체험하기가 있더라고요 

중국분들은 태국전통의상 입고 카메라맨 대동해서 

사진 엄청 찍음 ㅋㅋㅋ 난 하고 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패스

 

사진은 찍을 대로 많이 찍은 것 같으니까 왓포로 이동해 봅니다.

 

사원 뒤쪽 골목으로 가다 보면 왓포로 가는 정류장이 보여요 

왓포 이러면 알아서 다들 알려주신답니다 

 

여기는 누워있는 왕불상을 볼 수 있는 곳.

마찬가지로 짧은 반바지 불가, 나시불가

신발 벗고 들어가면 누워있는 왕 불상이 나옵니다.

 

끝까지 걸어가다 보면 발바닥이 보이고,

 

중간중간 포토존에는 긴~ 줄이 있음 ㅠ 

뒤에 가족여행 오신 한국분들 계셔서 사진 서로 찍어주기!

 

ㅋㅋㅋㅋㅋㅋ알록달록 담요를 두르신 오마니

 

그리고 야외에는 낮고 많은 탑(?) 들이 있었어요

빗방울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고, 빠르게 밥 먹으러 탈출

 

왓포 근처 식당 THE SIXTH 6TH

 

 

데리야끼 치킨덮밥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팟타이!!

여기 생각보다 맛있었음.

한국인 입맛에 딱! 

 

8시 30분에 예약한 살라 라타나코신 가기에는 4-5시간이 떠버려서

숙소로 돌아가 일단 쉬는걸로합니당 

가는 길에 그랩도 안 잡히고 막막했던 중에 

 

보이는 툭툭이 ㅋㅋㅋ흥정  200밧 했는데

실패하고 250 바트 주고 아난타라로~~ 

근데 ㅋㅋㅋㅋㅋ어제 탔던 툭툭이랑은 너무 달랐다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했던 엄마는

어느새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와 있었고, 

무섭다고 하셨다 마침 비도 오지게 옴...

 

진짜 운이 너무 좋았다...!!! 

 

지쳐버린 엄마와 나의 발...

 

아난타라 도착...!!!!!!!!!!!!!!!!!!!!!!!!!!

인생 숙소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후기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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