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BAKERY에서 야무진 점심식사 후
숙소잠시 들려 환복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 바지 한국 와서 알았는데 L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cm 인 울 어머니한테는 많이 컸던....
웃겨 뒤집어지는 것을 겨우 참고 에이스파로 향하는데...
엄마 뒷모습 보고 또 뒤집어짐
현지인 다됨
무튼 에이스파는 아속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았다.
요 육교를 건너면!!! 뜻밖의 선물이 있음
갑분 툭툭이가 있었고, 갑자기 툭툭이 기사님이 에이스파???
이래서 예스 하니까 바로 태워다 주심 ㅋㅋㅋ
여기 셔틀 잇으니까 꼭 이용하세요
얼떨결에 타긴 했는데 우리가 에이스파 가는 걸 어떻게 알았지....
무튼 한국인 사장님이 계셔서 편하게 받고 나왔어요
그랩 기다리면서 먹는 차와 쿠키
출발해 볼까? 하자마자 쏟아지는 비...
사장님께서 우비를 선물로 주셨고..
비가 오니 절대 안 잡히는 택시 ;;
일단 툭툭이로 지하철 인근 육교에서 하차.
결국 지하철 행
신기한 동전 넣고 타는 쟈철
진짜 댕 웃겨 ㅋㅋㅋㅋㅋ
혼자만 우비입읍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야무지게 지하철 타고 프롬프엉? 에서 내렸다
버터롤이 존맛임
근데 이거 하자마자 먹어야 될 것 같은데
서울 데리고 오니까 바로 눅눅쓰 버려버림
진짜 기대하고 기대한 랭쌥
더운데 사람 많고 정신없고 맵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혼미해지는 그 맛
고수만 아니었다면... 매장이 시원했다면
환장하고 먹었을...
거의 반 남기고 나옴 ㅠ
체력소모가 너무 심했고, 더위 먹은 느낌으로 빠르게 집 가자 했는데
하... 택시가 또 안 잡힘
결국 툭툭이 흥정함 근데 핵잼
한국 노래 틀어주고 도심을 쌩쌩 달려버림
흥정은 실패했지만 착한 기사님 만나서
중간에 편의점도 들리고 ㅋㅋㅋㅋㅋ
엄마는 한번 더 타고 싶다는 말을 뒤로한 채
오늘의 일정 끝.
툭툭이 후기
생각보다 엄청 빠르고 험난함
BUT, 취향저격 제대로
망고스틴에는 개미가 한가득이었고,
망고찹쌀밥은 토할뻔했고,
먹을만한 건... 버터롤과 싱하맥주
벌써 이틀째 밤이 지나갑니다 ㅠ
'일단 떠나보는 해외여행 > 방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디럭스 리버뷰) (1) | 2023.11.12 |
---|---|
방콕 왓왓투어(왓아룬, 왓 포), 왓포 근처 식당 THE SIXTH 6TH (2) | 2023.11.12 |
방콕 짜뚜짝시장, PARK BAKERY (카오소이)식당 (0) | 2023.11.12 |
방콕 투쓰리어홈리 호텔 부대시설이용 후기(gym, 조식, 수영장) (1) | 2023.11.12 |
방콕 모녀여행 시이작! (부모님여행 10계명) (0) | 2023.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