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가 제일 기대한 짜뚜짝 시장 가는 날
마침 날이 또 좋아
해맑게 나오심
그랩으로 택시 불러서 기다리는 중에 한컷
생각보다 엄마가 사진을 꽤 잘 찍는다
제2의 심장이 점점 더 발달되는 중
근처에 바나나도 보임 신기햄
택시 타고 이동 중
짜뚜짝 시장 도착!!!
정신없는 동남아 시장과 하늘이 딱 취향저격
짜뚜짝 야시장은 그냥 보였을 때 이쁜 거 사야 함
왜냐면 너무 넓고 첨에 갔던 그곳으로 찾아가기엔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
엄마는 캠핑쟁이기 때문에
여기서 30분 정도를 쇼핑했던 것으로 기억
맞은편에는 비누와 향초판매하고 있는데
회사직원들 기념품으로 딱이었다.
그리고 짜뚜짝은 어지간하면 다 QR 결제가 가능해서
현금이 많이 필요 없었다.
야무지게 쇼핑하고 엄마 코끼리 옷도 사고, 내 원피스도 사고
방콕와서 처음 먹어보는 땡모반
속이 얼어붙을 정도로 시원하고
달다. 너무 배부름
쇼핑하면서 너무 더워서 안 찾을 수가 없어요
길 한복판에서 사진 찍기
그랩 부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야무지게 사버림 ㅎㅎㅎㅎ
그리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park bakery restraurant
여기가 소문난 맛집이라던데 일단 속는 셈 치고 들어가 봄
소이카레 팟타이 볶음밥 이렇게 3개랑 창맥주까지
다 못 먹어도 맛이라도 보자 마인드로 시켰는데
엄마한테 혼남 ㅠㅠ 다 먹여주고 싶었던 마음뿐인데..
무튼 카오소이 유명하대서 시켰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나머지 음식도
그냥 soso 다른 현지인은 그냥 맨밥에 카레만 시키는 것 같았다
근데 배달도 꽤 많이 나가고, 식당도 꽉 차는 걸로 보아
그냥 내가 맛잘못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함..
무튼 현지인맛집인 것 같아요! 카오소이를 파는 곳이 많이 않아서 그런가
무튼 도전해 보셔요 들
숙소에 짐 놓고 스파 하러 출동!!
'일단 떠나보는 해외여행 > 방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왓왓투어(왓아룬, 왓 포), 왓포 근처 식당 THE SIXTH 6TH (2) | 2023.11.12 |
---|---|
방콕 에이스파, 쩟페어 야시장 (0) | 2023.11.12 |
방콕 투쓰리어홈리 호텔 부대시설이용 후기(gym, 조식, 수영장) (1) | 2023.11.12 |
방콕 모녀여행 시이작! (부모님여행 10계명) (0) | 2023.11.12 |
방콕 숙소추천 투쓰리어홈리호텔(예약 꿀팁, 부대시설 이용후기) (3)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