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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디럭스 리버뷰)

eun_zoey2 2023. 11.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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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후기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했고,

1박에 23만원 지불했다 (디파짓 2,000바트 별도)

조식포함 된 디럭스 리버뷰!!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했던 호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했을때 웰컴티와 찬수건을 주셨다.

(웰컴티 한입먹고 속 안 좋음 헛구역질함 ㅎㅎ)

TMI 긴 한데... 프런트 여직원분 블핑에 리사 닮음.. 예뻐.. ㅎ

 

디파짓 2,000바트하고, 짐 보관해주셔따

그리고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오후 1시까지 연장해주셔따!!!

 

Guest Request (고객요청란)에 나는 엄마생일을 위해 예약을 했고,

여기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으로 적어 예약을 했었는데

아마  엄마생일의 버프를 받은 게 아닌가 싶은... 뇌피셜입니다.

(아마 내가 예약한 객실에 내일 예약한 고객이 없을 확률이 높음)

 

인테리어 건출구조 하나하나 다 예쁘고 멋지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수영장 진짜 너무 예쁘고요...

 

감동... 역시 5성급...  네.. 서울촌년이에요...

 

수영장 뷰 미쳤고,

 

수영장 낮뷰도 이쁘지만, 저녁에 더 예쁨..

더블 베드

화장실도 너무 예쁘고 ㅠㅠㅠ 방도 너무 예쁘고 ㅠㅠㅠ

진짜 최고예요 ㅠㅠㅠ

 

땀도 많이 나고 비도 살짝 맞아서 얼른 샤워하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룸서비스라며... 침대에... 장미꽃을... 뿌려주셨다

 

근데 이거 원래 체크인 전에...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아무튼... 상황이 뻘쭘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성스럽게 해 주셔서 무튼 더욱 감동적이었고

한 5분 정도 세팅해 주시면서.. 다른분이 우리가 썼던 

수건이며 휴지며 뭐 다 새로 주셨다.. 

처음입실 했던 때로.... 댕이득? (타임어택)

 

무튼 완성작!! 

 

신난 엄마의 모습을 봤다

엄마가 외국어 하는 모습이 낯설고 오글거린다...

 

그래도 엄마 생일축하해 사랑해 ♥

 

ㅋㅋㅋㅋ그럼 그렇지  

코끼리 코 분리되면서 난리가 나버림

이렇게 한바탕 생일파티를 끝내니

비가 진짜 미친 듯이 쏟아졌다.

 

음... 식당 갈 수 있을까...??

예약을 취소해야 하나...?

 

 

아... 어떡하지 하면서 1시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비가 멈췄다..

진짜 ㅋ동남아 대박임

 

자 이제 옷 갈아입고 대망의 살라 라타나코신으로 가보까요!?

 

아이폰15 존예탱

 

부대시설 이용 후기도 있으니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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