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카페추천 카페퀘끼리, 용눈이오름, 스누피가든

아침해가 떴습니다. ☀ ☀ ☀
암막커튼이 없어 강제기상하게 된
셋째 날 아침 하늘이고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아효
 

해안도로로 가는길은 언제나 감탄을 유발하구요
 

파워에이드 그 잡채아니냐구!
또 가고 싶었던 또와국밥을 또! 
 

제주도는 막걸리가 3천 원.. 진짜 차만 아니었으면 
바로 낮술 갈기는..
흠흠 아무튼요 오늘의 일정 너무나 바쁘니까요
 
성산에 있는 퀘끼리 카페로 이동
 

 
성산일출봉은 언제나 경이롭더라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 같은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엄~~ 청 거대하고 웅장함에
넋을 나가게 하고 😮
찍어도 담기지 않아
오직 눈으로 가득 담아야 하는 장소!!!!
 

절벽(?)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1시쯤 가니까 제대로 역광 ㅋㅋ
아이폰 기본어플로 역광보정하기 ㅎㅎ

(휘도+100 / 대비 -20 / 그림자 +70 /
하이라이트 -40 / 따뜻함 -10)

 

저긴 우도인강...?
무튼 카페로 가서 커피 주문하고 
구경하는데 웬 염소가??
 

겁나 운다 메헤헤헤~
그리고 사진 찍고 싶은데 다가가면 
뿔로 찌를 것 같아서 쫄했음
 

여기는 커피 하나만 시키고 사진만 찍고

도망치시길 커피가 너무 노맛...ㅎ

사진맛집으로 땅땅! 
 
어디 갈까 어디갈까 하다가 
용눈이오름으로 출발! 
개인 사유지로 들었다 그래서 따로 입장료는 없음 
그리고 다소 경사가 있으니 운동화 신는 것을 추천!! 
치마 안돼~~ 절대 지켜~~
바람 너무 많이 붐 ㅠ 
 

바람 많이 불고 날씨 좋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분명 말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아무리 봐도 없음...
한 20분쯤 올라갔을까??
 

말이 어~~ 엄~~ 청 많다!!! 
 

제일 가까이 있던 말 
근데 이 친구 눈이 없다 ㅠㅠ 
 

힝구.... 불쌍 햄 
 

가까이는 가기 무서우니까 블루투스로 만지기 컷
내려오는 길에... 말 흉내 내는...
귀염둥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는 사람들이 웃음
 
무튼 오늘은 하고 싶은 거 다하는 날인가~ 
1년전 빅썸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부매니저 만나러 
스누피가든으로!! 
 

 
가슬아 나 여기 스누피가든인데!!! 
어 언니 매표소로 와봐요~~ 
어~~ 갈게~~ 
 
직원찬스로 50% 할인 입장 댕꿀 ~!
 

따뜻한 멘트들이 많아.. 
하나하나 읽어보면 5시간은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사진 찍으면서 도망치기
 

우주공간에서 로켓 따라 하기?
나사로 취업하고 싶다 
홍보대사로;;
 

잘 뛰네 ㅎㅋ
 

스누피 집에서도 한컷~!
 

몰래 만화책 보는 컷
 

입에 파리 들어갈 듯 
 

여기... 생각보다 너~~ 무 넓고
너~~무 찍어서  힘들고 기 빨림
이제 그만 찍고 사진들만... 남기기
 

스누피 가든도 어찌나 넓은지 
이제는 사진 찍는 것도 지쳐서 얼른 탈출했다..
그렇게 2시간 순삭
 
숙소로 돌아가는 길 
 

엥? 말?
 
사진 찍고 싶었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후.. 피곤하다 피곤해 
숙소 가서 쉬다가 삼겹살이나 먹으러 가야지 
 
삼겹살 맛집은 다음 편에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