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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3

[후쿠오카] 3일차 - 탄탄면, 후쿠오카 이자카야 단지, 단츄

3년 전 그 맛일까 기대하며 재방문했던 탄탄면 음....? 왜 마라탕 맛이 나는거지? 무튼 시뻘건 것이 아주 훌륭! 대충 배 채워주고 어제 갔던 이자카야를 또! 오늘도 고등어구이는 먹을 수 없었다.. 이게 뭘까 닭 사시미?라고 해야 될까 아무튼 부드러운 게 맛있음!!! 나마비루 한잔하고 제대로 된 이자카야 찾으러 출동 심상치 않은 분위기 그리고... 미친 퀄리티의 스시와 세상 친절한 직원... 생선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고등어구이는 다 팔렸고.. 직원분하고 어쩌지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셰프님이 나오시더니 이것도 괜찮냐면서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생선을 메뉴판에도 없는!!!!!!!!!!!!!!!!!! 생선을!!!!!!!!!!! 진짜 감동 그 잡채ㅠㅠㅠ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다! 회..

[후쿠오카] 3일차 - 유후인(누루카와 료칸)

오느르은 기다리고 기대했던 유후인 가는 날~ 두둥! 오늘의 착장! 그나저나 맨날 술 먹고 짠 거 먹어서 그런가 얼굴이 점점 붓눼..ㅎ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전날 티켓팅해 놔서 그런가 여유로울 줄 알았던 나의 생각은 경기도 오산임 ㅠㅠㅠㅠㅠ 당일온천하려고 현금이 필요했는데..... 지갑을 열어보니 뭐야 이게... 4000엔뿐.. 현금이 떨어져서 트레블카드 atm 찾아야 하는데.. 열차시간은 닥쳐오고.. 식도락 여행인데 편의점 줄은 너무 길고 ㅠ 여유로운 커피 한잔도 못함 ㅠㅠㅠㅠㅠ 아쉬운 대로 ~ 급한 대로 ~ 편의점에서 커피 내리기... 무튼 도시락 대충 막 이것저것 사서 출발하는 유 후우~후~인~ 발 주목 내 발은 멀쩡했는데 말이지?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모든 사람들은 비닐봉지에서 도시락을 꺼냄 부스럭..

[후쿠오카] 1일차(하카타역 크로와상, 모츠나베전골, 시후도)

아아...!! 떠나기 하루 전 이제는 해외여행 짬 좀 생겼다고 전날에 막걸리 얼큰하게 먹어버리기 오목교에 있는 전집인데 사장님 두 분이 엄청 친절하심... 아무튼... 다음날 살짝의 숙취와 함께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스무스하게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해서 1시간 동안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이미 지쳐버림... 면세? 구경할 힘도 없숴.... 일단... 지연 없이 출발 진에어 그렇게 시속 800km 이상을 달려 도착한 일본 땅 증말 네모네모 세상에 온 것 같아. 얼른...!!! 얼른 내리고시풔!!!!!!!!!!!!!!!!!!!!!!!!!!!!!!!!!!!!!!!!!!! 일단 공항에 내려서 사람들 따라 나가면 국내선으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운 좋게 바로 탑승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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