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이모네 가족이 오기로 하여, 시끌벅적한 하루 예상 가족 한팀만 추가됐을 뿐인데... 노숙캠핑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일단 아침 겸 점심식사 시작! 물회랑 오리고기에 아침 해결 그리고 쉬지 않고 먹는 감자전과 참치 전 막걸리 먹고 맥주 먹다 보니 1시.. 어제의 선녀탕으로 일동 출-발!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서 물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았다 ㅠㅠ 키야-호 너무 재밌쨔냐 이모가 가져온 딸기 튜브도 타고~ 적당히 물이랑 친해졌을 때, 구명조끼를 벗어본다 삼촌이랑 대결 그리고 건진 인생샷 신나게 물놀이 끝나고, 갑분 타잔놀이 이제야 다~~ 놀고 빨래 널어놓고 나른해진 몸과 선선한 계곡공기를 마시며 잠에 취해봅니다 zZZ 1시간 정도 잤을까? 삼겹살 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