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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4

[부산] 또산! 서면 이모카세(부싯돌 푸짐한 집)

친구 생일맞이 우리의 추억장소 부산으로 떠납니다 다행스럽게도 비가 오지 않았던 우리의 2박 3일(금토일) 일정 서면에 도착해서 이모카세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곧장 향했다. 10시 30분까지만 주문받으신다 했는데 10시 40분에도 받아주셨다. 일단 소맥으로~ 정말 계속계속 음식이 나온다 ㄷㄷ 똥집이 생각보다 맛도리! 마도 나오고, 땅콩, 꼬막 , 생선구이, 뭐 등등등 진짜 푸짐 그 잡채 너무 감사해서 근처 편의점 들러 커피 사서 나눠드림!! 그랬더니 서비스로 주시는 꼬치구이~! (는 사진을 못찍음) 야무지게 먹고 생각보다 취해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고 들어갔는데 그냥 씻고 잠... 너무 피곤했나 봐 ㅠ

[속초] 이제 집에 가자.. 빨리 가자...

4박 5일 여름휴가의 마지막 장 오늘도 감탄하게 되는 숙소 뷰 욱 사장님 ㄳㄳ 속초하면 순두부죠? "최옥란 할머니 순두부"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던 탓인지 간에도 무리가 오네요.. 그 와중에 막걸리 한잔 외친 사람 누구야? 기가 막힙니다 해장 제대로했으니 커피를 먹으러 가볼게요 그곳은 바로 "스테이 오롯이" 제주도에 온것같은 느낌의 카페, 그리고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주는 BGM까지 진짜 완벽한 카페였어요 (나만 빼고....) 아 그리고 욱이는 솔로랍니다. 그래서 이날만큼은 외로웠다고 하네요. 무튼 여기 커플 짱 많아.. 오늘도 감성찾는 F들 사이에 힘든 T 이제는 그만 먹자며, 당분간은 그만 보자며, 그렇게 명분 만들어 접선장소 " 영등포" 에서 시작합니다. 일단... 좀 잘까..? 뒤풀이.. 1탄.....

[양양] 급 !!!! 양양

멋 부린 셔츠남 2명 , 그리고 김부선 첫 번째 목적지는 인스타 업로드용 카페 방문 매장 안에 옛날 자동차, 빈티지 소품샵, 구제 옷? 쪼그마한 상점이 입점되어있었다. 만 원짜리 팔찌 Get!! 귀여운 미니 서핑보드... 훔쳐오고 싶었음.. 자이제 눈호강하러 바다로 가봅니다. 저날... 세상잘생긴 오빠들 양양에 집합한 듯...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와중에 내 앞에 몽이 ㅠ 눈호강이고 뭐고 출출하니까 저녁먹으러 오픈런!!!!!!!!!!! 피자랑 텐더감튀? 그리고 에일맥주... 아니 여기서 뭐 때문에 엄청 웃었는데 서로 힘없어서 웃질 못해.. 먹었으면 자야지? 숙소 없어. 돗자리 없어. 아무것도 없어. 근데 차는 있어. 타노스의 발도. 핫플레이스로 가봅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언제 또 오나 ~ 끝

[홍천] 갑자기 떠나버린 첫 번째 홍천

중학교 동창 강 씨와 어디선가 굴러온 의정부 거주人 과 함께하는 홍천 여행 등장인물 1. 김씨 - 나 2. 강씨 -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라면서 선글라스 거꾸로 씀 3. 몽씨 - 면허 6종?? 아무튼 운전이 특기이자 취미인 드라이버 근처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후다닥 보고 강 씨의 펜션으로 향합니다. 일단 홍천집에는 온수가 안 나오고, 에어컨이 없네요. (흠뻑쇼 한 번하고 냉수 샤워...) 너무너무 배고파서 후다닥 준비한 그들이 저녁 술상을 차려요. 두 남성분이 손이 빨라서 손 많이 가는 나는 그냥 가마니 있는 가마니.. 줴이 글에 삼겹살, 항정살, 뚀듀, 그리고 일진으로 시작하는 술파티 (조그마한 테라는 쏘맥 먹기에 안성맞춤) 첫 번째 프러포즈받고, 밖에 나가보자며 나감. 별 없음. 근데 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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