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에 쓰는 건지... 게으름이란 반성해 나.
무튼 다시 추억회상을 해보자면
인당 2만원 정도의 호핑투어를 예약했다
아침 8시 까지 소집 후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스케줄이었다..
일단 항구로 가는 길목에서 한 20분을 버렸던 것 같다 너무 막혀...
우리는 터틀쉽을 탔다 우리의 배..
너무 느려억!!
아니 냐짱 날씨가 너무 좋아요
물색 미쳤다
베트남분이셨는데 영어를 꽤 잘하셨다
중간중간.. 각 나라의 노래를 부르셨는데 차마 반응을 하지 못했다
40분?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혼땀섬
다들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게 머선 일이고? 전 너무 ~~ 깨끗해서 물고기랑 성게 많이 봤어요
그리고 여긴 진짜 꽤나 깊음.. ㅠ 살짝 무섭
진짜 오리발 무거워서 가져올까 말까 하다가 고민은 사치였다.
올해 칭찬받을 일이 있다면 바로 이것...
아레나 숏발 핑쿠핑쿠 >< 이렇게 잘 쓸 줄이야 ㅎ
얼마 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혼문섬으로 이동한다는...
혼문섬
기대보다 훠어어어얼씬 이쁘고 투명하고 그냥
물고기 바다 그 잡채
이렇게 투명할 수가 없어요
스노클링의 성지 ㅋㅋㅋ다들 둥둥 떠다니기만 함
조끼 벗고 수영해 보겠다며
현실은 가라앉음 무서워서 앞쪽에서 노는 중
앞쪽에는 물고기가 별로 없고 조금만 나가면 진짜
억수로 많음 니모도 볼 수 있음!!
물고기 밥은 진짜 필수임 1달러였던 것으로 기억
하.. 그립다 그리워 너무 재미있었는데 ㅠㅠ
벌써 철수하고 액티비티 즐기러 혼못섬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던 곳이었는데 하 바다색이 진짜... 파워에이드 그 자체
너무 깊고 빠지면 죽을 것 같고 돌고래 나올 것처럼 깊은 곳
나는 페러세일링을 신청했고 넓은 바다 위에 시원한 바람맞으며 날아다녔다
이것이 천국인가!!!!!!!!!!!!!!!!!!!!!!!!!!!!!!!!!!!!
사진은 못 찍는다고 해서 핸드폰 두고 감 ㅠㅠ
따로 액티비티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무한스노클링 및 휴식 타임을 보내고 있었어요
너무 좋았던 반나절의 물놀이를 마치며 돌아가는 길은 갑자기 비가 내리고 있었고,
또 금방 그쳤다 역시 동남아 날씨란 ~
물놀이 다음은 뭐다!?!?!
삼겹살이쥬~?
다음편은 한식당 찾아가서 삼겹살먹기 시작합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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