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기 참 힘들다...
달랏항공권이 24시간 지연되면서 모든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취소하고 나트랑으로 일정 대변경
악명 높은 비엣젯과 트립닷컴의 콜라보란
1년 치 스트레스받을 거 다 받음
무튼 꽉 찬 4박 4일 일정이 시작되는 냐짱 여행
새벽아침 비행기 타고 출발~!
호텔에서 공항픽업서비스 이용해서 나트랑 파라노마호텔로 슝슝
짐보관하고 밥 먹으러 출발
사실 베트남인지 서울인지 모르겠음 (아직까지는)
와... 너무 덥다... 미쳤다
처음에 씀모이시장으로 가버림.... 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었나 봐요
제대로 찾아서 간 한국인 총집합소 씀모이가든
일단 입구부터 동남아 뿜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1층은 다른 곳 같음!!
계단을 올라가면
너무 귀여움 ㅠㅠ
블로그에서 봤는데 맥주 먹을 때 주는 얼음
먹지 말라고 했던 것 같음
더럽다고...(?) 그렇지만 전 그냥 먹음
왜냐면 너무 더월!!
반쎄오 맛집이라는데 안 시키고
분짜랑 쌀국수 시킴
후회함 분짜 고기 냄새나... ㅠㅠ
쌀국수는 먹을만했습니다
배를 이상하게 채우고 한국카페 쿱카페로 가기전
짭퉁가게 발견
한국인 사장님이셨고, 행사해서 추가 20% 된다고 했던것같은데
나는 안삼 ㅎㅎㅎ
역시 믿고 먹는 코코넛커피
저거 말차는 웩 다 버림
근처에 있는 악어집
그랩 잡고 포나가르사원으로 출동
진짜... 사원 개 이쁨 ㅠㅠㅠㅠㅠ 생각보다 웅장함
사진 맛집
앞쪽에는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었는데
뒤편으로 가면 아무도 없어서 바로 찍을 수 있었어요
인스타에 많이 보이는 포토스팟
바위가 생각보다 미끄럽고
뜨겁고 해서 조심조심 올라가시기를...
너무 덥지만.... 담시장으로 출동
너무 일찍 가서 그런가 닫힌상점들이 꽤 있었음
그리고 여기 흥정 잘해야 함..
일단 뭐만 하면 십만덩~! 이러는데 그냥 무조건 흥정 ㄱㄱ
그냥 잉?? 하면서 지나면 구만덩~ 이러는데 그냥 지나치시면 돼요
그럼 또 뒤에서 디스까운트~~ 디스까운트~~ 외치심 ㅎㅎ
많이 깎지는 못했지만...
티셔츠 2개 15만 동(7,500원), 바지 15만 동(7,500원) 인가 16만 동(8,000원) 줌 ㅋㅋㅋㅋ
확실히 덤시장이 엄청 저렴함... 마지막날에 한번 더 갔네요 ㅎㅎ
그냥 갔을 때 어지간하면 다 사세요 ~~
시내보다 2배 저렴쓰!!!
담시장 나와서 노점상에서 맹고주스 한잔 때리고~
땀에 찌든 상태로 롯데마트로 가는 길
가는 길에 일본을 통째로 옮겨놓은 카페 발견
여기는 리뷰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일단 커피가 맛이 없긴 함 ㅎㅎ
근데 분위기 맛집
위치는 댓글 다시면 공유드리겠슴돠
앉아서는 못 먹음 너무 더월...
테이크 아웃해서 다시 가던 길 갑니다
마트는... 천국이도다 너무 시원쓰
칠리소스랑 물티슈랑 그냥 간단하게 사고
트레블월렛으로 결제하려고 했는데
카드를 호텔에 두고 왔네 ㅎ?ㅋ
망고스틴... 진짜 존맛탱임
다음편에 두리안먹은 썰 푼다
야무지게 장보고 호텔에 돌아와서
룸으로 가던 중 오션뷰
무섭다.. 높다... 36층인가 38층이었음
덤시장에서 산 옷으로 환복 후
센스파로 향함
프라이빗 룸 요청했는데 이런뷰
선 족욕 후 마사지 진행
120분의 마사지를 받았는데 100분은 잔 듯ㅋㅋㅋㅋ
새벽비행의... 여파인가..
센스파 후기
좀 비쌈
외곽에 있음
망고요플레 존맛
프라이빗룸 뷰 최고
외곽에 있어서 그랩으로 이동했고,
시내로 올 때는 픽업차량 이용
먹고 나와서 먹는 망고요플레는 잊을 수 없었다.
예약하고 가세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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