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숙취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이래놓고 체크아웃 2시간 연장......) 점심이니까 정식먹으러 출-발! 대충 식당 앞에 주차하고 들오감! 가지튀김... 제육볶음.. 오이소박이 한식이 한상차림으로 차려졌고, 안 보이지만 누룽지도 있음!!! 가자미구이였나~? 생선을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았다. 우리는 먹으면서 올라오는 숙취 해장하기 위해 라면을 추가주문했다. 여기는 사장님이 엄청 예쁘셨다. 그게 기억이 많이 남 ㅎㅎ.. 무튼 노형슈퍼마켓을 가려다가 카페로 급우회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카페! 개인적으로 인스타에 유명한 카페는 안 가는 편 모든 곳이 그렇진 않지만 내가 갔던 곳은 커피의 맛보단 인테리어 중심의 카페가 많았기 때문 (커피에 진심인 편) 근데 여기는 커피와 인테리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