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로 가득 찬 여행 마지막 날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좋은 강릉의 하늘 웨이팅은 10분정도 했고, 음식은 바로 나왔다. 겉절이 김치는 달달하니 맛있고, 칼국수는 조금 칼칼하니 맛있었다. 근데 강릉 칼국수는 뭐니 뭐니 해도 벌집이 아닌가.. 싶음 무튼 배부른데 계속들어가는 마법을 경험하고 안목해변으로 향해보는데............... 여기.... 개미지옥이였다... 들어올 순 있는데 나갈 수가 없어... 뙤약볕이 내리쬐는 거리를 걸으며 택시를 애타게 불러보지만.... 결국 걸어가기로 결심 가다 멈춰 선 곳은 눈까지 맑아지는 소나무 그늘 아래 사진 하나 찍어주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콜택시!!!!!!!! 대박!!!! 택시 잡힘!!! 4분 만에 안목해변 도착!! 물놀이도 하고 싶었지만 ㅠㅠ 옷이 없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