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모으고 뭐 했어? 썼지 현재시각 19:54 드디어 친구 도착!!!!!!!!!!! 사무실 탈출!!!!!!!!!!!!!!!!! 달려 달려 도착한 대구는 멀고도 멀다... 우리의 숙소는 "호텔여기어때 서대구점" (택시 기사님들은 (옛날) 오스카극장이라고 하면 데려다 주십니담) 원래는 방천야시장으로 가서 노상포차의 끝판왕, 갓성비포차를 가려했으나... 운전자는 더 이상 차는 타고 싶지도 않다며... 택시 탈 자신도 없다며 근처에 있는 포차로 향했다. 아니 대구 왜 이렇게 추운 거야?... 후다닥 달려들어간 여기는 ★포차 2판 4판★ 일단, 진짜 저렴함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분위기는 동네술집 음식 나오는 거 빼고 다 셀프ㅎㅎㅎㅎ 2인 김치삼겹살 1만 원, 어묵탕 기억 안 남..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