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서울엔 조금씩 팝콘이 터져 나왔고, 나의 벚꽃축제는 성공적일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속초로 향했다 ㅎ 학교끝나고 밤늦게 도착한 속초에서의 첫끼는 속초 백수씨의 심야식당이다. 일단 외관합격 늦게 와서 그런가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 앉자마자 시킨 맥주 저거 저거 부추가 별밉니다 여러분 그때그때 무쳐서 주시는데 맛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 간단한 것으로 시키는 중 첫 번째 메뉴는 명란구이 그리고 두 번째는 새우버터구이 새우구이는 그럭저럭 명란구이가 존맛탱이었다 야무지게 소주를 먹고 컵라면 사들고 집 가서 먹고 뻗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