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에서 1시간을 달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남원에 도착했다. 기온자체는 5-6도에 해가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상 추운 느낌 but, 그날의 서울은 한파였다고 한다 댕꿀~~ 제주 스텝생활 1일 차에 먹었던 해바라기 식당 여기는 현지인 맛집 여행객은 거의 보이지 않음 그리고 여기는 가격이 혜자다.. 오징어 돼지 반반으로 시키고 막걸리가 3천 원이라고? 바로 시켜버려 영롱한 것 좀 보소 진짜 여긴 맛집이야 여기 김치 대존맛임... 따로 판매하냐고 여쭤봤는데 ㅠㅠ 판매는 안 하신다고 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나왔고, 사진을 하나 찍는데... 사실 여기 딱 1년 전에 찍고 싶었는데 낯(짝)을 가리는 나는 사진 찍어달라는 말도 못하고 지나쳤던 이곳이었다. 이제는 찍었다!!! 너무 좋아 ㅎㅎㅎ 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