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한양면옥, 어느멋진날카페, 상도문돌담마을(고양이마을)

오늘의 아침은 냉면이다! 

저번에 속초 왔을 때 숙소 바로 옆에 있던 건데 

시간이 안돼서 못 먹다가 이번에서야 먹는 

 

기대를 왕창하고 가게 되는데.. 

함흥냉면 1개와, 수육 시킴

 

우선 수육이 꽤.. 맛있었고

 

냉면이.. 조금.. 어려웠다 

간을 맞추기가 왜케 어려운 건지..

냉면인데 조금 막국수 같은 느낌도 나고 

애매~~ 하다 

현지맛집인 듯했다 배달도 있고, 포장도 있고 

계속해서 매출이 발생하는...(?) 무슨 표현이람... 

 

아무튼 수육에서 뜻밖의 맛있음을 느끼고

소화시킬 겸 속초해수욕장을 산책했다.

 

동해바다는 참 투명하고 예쁘다

 

사진도 찍었고, 속초아이가 보이는 카페로 향했다 

그곳은 어느 멋진 날카페 

 

가는 길에 감성지게 찍힌 속초아이와 나무들 

카페에서 보는 속초아이..

 

ㅋㅋㅋ뭔가 좀 애매~함

 

시그니처 메뉴인 속초아이콘 카페와 카페라떼를 들고 

상도문돌담마을로 향합니다. 

상도문돌담마을이라 쓰고 고양이마을로 부른다 

알고보니 나는솔로 사랑은계속된다의 촬영지였던 곳 ! 최근반영됨!! 

 

주차하고 바로 정면에 보이는 숲(?)

 

근데... 귀신 나올 것 같아...

마을안쪽으로 들어가면 곳곳에 돌맹아트를 볼 수 있다.

 

귀여운 돌멩이 친구들 

 

여긴 고양이가 참 많다 돌맹아트도 그렇고 

진짜 길냥이들이 와서 한 번씩 부비부비하고 쿨하게 떠남

 

마을샘터에는 주민분들이 와서 물을 담아가신다

 

옆에는 작은 천이 있는데 그 옆에 운동장 비슷하게 있다

 

원래는 벚꽃나무가 만개를 했어야 했는데...

날씨 탓에.. 벚꽃 없는 벚꽃축제옴... ㅎ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설악산 설산 뷰는 참 멋있다. 

백호가 나올 것만 같은... 

 

다음은 재방문하게 된 돼지신랑 소주각시!! 

소주 뿌셔뿌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