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길 투어
아침은 시장에 있는
짜장면이랑 칼국수!!
리얼 로컬맛집인가... 아무튼 빠르게 해결하고
모닝커피하러 숙소 근처에있는 에스프레소 맛집으로 갑니다
살짝 숨어있어서 눈 크게 뜨고 찾아야 해유
커피 맛집 인정
집앞에 있으면 맨날 먹었을 듯 ㅠㅠ
Take-Out 하고 해리단길로 떠나요!
부산은 운전하기 진짜 어렵네요
욕이 한 바가지 나오는... 하하
여기는 해리단길이랑 제일 가까운 공영주차장
위쪽으로 올라가면 주차장 하나 더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주말이라 대충..... 불법 주차하고....
해리단길 돌아다니기
바다샌드
루프트맨션
여긴 진짜 와보고 싶었던 편집샵
지금 보니까 저 티샤츠 왜 이렇게 이쁘지? 살걸;;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군...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조금이라도 이쁘면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얼룩 카페에서 팔던 티셔츠 아직까지 아른거림... ㅠㅠ
진짜 미친 짓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싶은 심정
히피몬드
매장사진은 못 찍고 짱구 편지지만 구입해서 벽에 걸어놓기
스누피며 지브리며 짱구 뭐 각종 애니메이션 우편지(?)
그리고 미니미한 장난감들
사진을... 쫌 찍을걸 그랬다
바쁘다 바빠
오늘의 하이라이트 스카이캡슐(블루라인파크)로 이동 ~!
내가 좋아하는 풍경
한산한 도로 위에서 보는 분홍하늘 그리고 푸른 바다
도착해 버렸다
진짜 하늘 사기야...
하늘이 되고 싶어 힐링 그 자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
스카이캡슐은 무줙건 예약을 필수!!!!!!!!!!
J 로저 나에게 실망.. 평일이라 당연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 반성해
But, 이대로 돌아갈 수 없어
지나가는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으로 계획 변경
모두 한마음으로 기다리는 횡단보도의 초록불
센터를 지켜라 냅다 달려버려
3
2
1
정신없이 보낸 하루의 반
이제는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
해운대 노을은 확실했다.
감상타임은 그만.
저녁먹으러 딤타오 본점으로!
역시나 웨이팅..ㅜㅜ 간단하게 만두 몇 개랑 오이김치 주워 먹고
제대로 된 트리랑 사진 찍고 싶어
듀플릿 카페로 이동
이뻐 이뻐!
매달려있는 산타도, 반짝반짝 트리도!
추울 땐 핫쵸코 & 얼죽아
클쓰마스 케이쿠 너무나 귀엽
운 좋게 자리 착석하고 밖에 나가서 사진 찍었다.
너와 나 열정.. 대단해...
부산은 따뜻할 줄 알았던 나의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었다
어찌 됐든 야무지게 사진 건졌고 얼른 숙소로.... 돌아가자... 추워 추워!!!
숙소 가는척하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사진 찍기
와... 진짜 미친바람과 파도
바람이 불지만
찍는다 나는
사진
나름 버틴 게 이 정도
한껏 움츠려든 어깨
사진이고 뭐고 그냥 1분 만에 차 타고 집 가기
안녕 광안리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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