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떠나보는 여행일지(영남편)/부산

[부산] 서면의 파랑국수(야스마루),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근처 bar

eun_zoey2 2023. 7.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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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간판 없는 집

야스마루로 도착

 

근처에 주차는 빡셈 도보가 편리할 듯

 

이날은 나 자신에게 짜증이 났던 날 

테이블링이 오픈시간에 맞춰 가능한 줄 알았으나...

현장 방문일경우, 1시간 전부터 테이블링이 가능했다

 

하... 이상하게 나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줄을 안 서고 다른 곳으로 가나 했는데

아무튼... 다시 생각해도 화가 남...

 

무튼 뒤늦게 테이블링을 하고 근처 소품샵 구경~

 

귀여운 가방도 사고, 우편도 사구, 편의점에서 핫바 하나 먹은 사이에 벌써 입장!!

 

 

이게 무슨 일이람...?

매장에 에어컨 고장.... 또르륵...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 했던가.....

하하 ^^ 아무튼 음식은 생각보다 일찍 나왔다

 

 

대구의 동아식당이랑 비슷한 느낌의 밥집

그보다 웨이팅이 적긴 했지만 ㅎㅎ

 

무튼 참치김밥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가지튀김이 상상이상으로 맛있고,

파랑국수는 고냥고냥 이건 동아식당이 더 맛있었음!!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 이날 고등어 뭐는 안된다고 했음 ㅠ 

그래서 웨이팅이 없었을 수도 

 

야무지게 먹고, 근처 유동커피로 가서 아아 먹고, 해운대 커피 먹고 

버리고 나옴 ㅋㅋㅋㅋ유동커피는 제주에서 먹어봤는데... 아무튼

 

주말이라 차가 많아 ㅠㅠ 

1시간 달려 도착한 해운대 해수욕장

 

 

생각보다 날이 뜨겁지 않아서 

바닷물에 너무 차가와!!!!

 

근데 오늘 파도가 강력쿠

 진짜.. 믈 오지게  먹었다! 

 

물놀이 끝나고 갈길 잃은 눈동자..

 

 

아무튼 잘 즐기고.. 숙소에서 조금 자고

 

해성막창집으로 고고!!! 

테이블링 해놓고 30분 정도 기다린 담에 들어갈 수 있었다.

 

회전율이 왜 이렇게 빠르나 했더니

매장이 너무 덥고 술이 뜨거움...

 

 

 

근데 진짜 맛있음.... 왜 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요 

요즘 대창 1인분에 22,000원 하는데 여기는 12,000원인가...

진짜 혜자스러움

 

여름 말고 가을쯤 겨울쯤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그러고 나서 해운대 거리에 있는 알 수 없는 bar로 들어갔다

 

생일주로 겁나 신기한 술을 만들어주셨고, 

불이 붙는 칵ㅌㅔ일...ㄷㄷㄷ

 

 

먹어보신 분 있나요? 전 죽었다 깨어나도 안 먹을 예정

오늘 산 파우치랑 게임으로 얻은 돌핀인형 ㅎㅎ

 

 

간단하게 (?) 도수 높은 친구들 먹고 집으로 귀가..

 

 

오늘의 한 줄 요약

칵테일을 무시하지 말자